오산시내삼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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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와이 조회 13회 작성일 2023-11-19 15:24: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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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드라마세트장 곧 철거...소부장 기업 등 활용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오산시 내삼미동의 드라마 세트장이
곧 사라질 전망입니다.

오는 10월쯤 철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대병원 유치 실패 이후
차선책으로 조성됐던 드라마 세트장,
앞으로 어떤 곳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인지 주목됩니다.

임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산 드라마 세트장입니다.

오산시가 지난 2010년 서울대병원을 유치하겠다며
500억 원을 들여 매입한 땅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부지에 조성됐습니다.

지난 2018년 한 드라마 제작사가
판타지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
시로부터 땅을 빌려 만든 겁니다.

오산시는 이곳을 관광단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와 드라마 촬영 등으로 인해
실제로 개방이 된 건 2019년과 2021년뿐.

현재는 찾는 사람이 드문데다
군데군데 훼손돼 있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드라마 세트장이 곧 사라지게 됩니다.

오산시는 드라마 제작사와의 계약종료에 따라
세트장을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나영 / 오산시 체육관광과 관광팀]
"2018년에 드라마 제작사와 드라마 촬영에 대한 계약을
했는데요.
작년에 재계약을 했는데 지난달 6월에 조기 사용 종료
요청이 들어와서 드라마 세트장에 대한 대부 계약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철거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세트장은 철거하는데만도 약 15억 원의 비용이 들고
기간도 2달 정도가 걸리는데
오는 10월쯤 착수에 들어가면
올해 안에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철거한 부지 2만4천여 제곱미터와
그 옆의 유휴부지를 더해 약 3만 제곱미터의
개발가능 부지가 생겨 납니다.

오산시는 이 자리에 소재·부품·장비기업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나영 / 오산시 체육관광과 관광팀]
"우선 대부 계약 때 면적이 2만 4천238제곱미터이기 때문에
더 넓은 땅이 있어서 철거가 되고서는 이 땅에 대해서는
많은 기업들이 원하시게 될 경우 기업유치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고 다른 여러 용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서울대병원 유치 실패 이후 차선책으로 조성됐던 드라마 세트장.

세교2지구 사업 이후 이제는 운암뜰 외에
개발 가능한 땅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 어떤 시설이 들어설 것인지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임세혁입니다.

촬영/편집-김자명 기자

#SK브로드밴드경기뉴스 #SK브로드밴드수원방송 #임세혁기자
#오산시 #이권재시장 #Btv뉴스 #오산시 #뉴스
@user-vn6ub4hs3t : 서울대병원을 유치하겠다며 혈세를 낭비한 안민석과 곽상옥은 책임을 져야 한다
@user-or1ft5fr2c : 병원유치 다시해보자!!!! 상업지구도.좋구!!
@user-sp3we1zr9m : 가볼계획이었는데..아쉽군요ㅜ
@user-fc9wr4sj1t : 아파트 짓자 중소형 아파트로 부지 딱이다
@kingeyechoi9306 : 500억 오산시민 세금

[오산] 오산시 줄소송..."미흡한 행정이 초래한 결과"

[앵커멘트]

오산시가 때아닌 줄소송을 감당해야할 상황입니다.

오산시 때문에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한 공사업체로부터
억대의 돈을 배상하라는 민사소송을 당하는가하면
오산시에 땅을 팔았던 전 토지소유주들로부터도
잇따라 소송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미숙한 행정처리가 이같은 상황을 불러온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세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산시는 지난 2017년 12월
시청 건물 내에 소규모 식물원을 만들기로 하고
입찰을 통해 A공사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약 9억 원의 공사비 가운데 2억3천여만 원이
A업체에 선금으로 지급됐지만 공사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당초 식물원을 만들겠다던 오산시가 돌연 계획을 변경해
새를 테마로 하는 자연생태체험관인
버드파크를 조성하기로 결정하면서 공사를 보류시킨 겁니다.

그후 오산시는 새로운 업체를 통해 버드파크를 건립하는 한편
기존 A업체에게는 공사계약이 체결된지 거의 2년이 지난
2019년 11월에서야 계약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A업체는
"공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자재비와 인건비가 들었지만
오산시의 뒤늦은 계약해지 통보로 인해 큰 손해를 입었다"며
"기존에 받은 선금과는 별도로 1억5천여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라"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낸 상태입니다.

법원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 장담할 수 없는 가운데
만약에 패소한다면 시민혈세로 배상금을 물어줘야하는 상황입니다.

[오산시 관계자] (음성변조)
"일단 여기(업체)에서는 얘기를 하는게 본인들이 투입한
자재비, 인건비, 그리고 앞으로 이 공사를 끝냈으면 발생하게 될 이윤,
그런것들을 합했을 때 1억5천6백을 우리한테 더 지급해달라는
그런 취지인 거예요. 일단은 그렇게 소장이 접수된 상태이고요.
지금 현재는 계속 변론 중인 거고요."

오산시가 피소된 것은 비단 이번 한 건만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오산시에 토지를 팔았던
예전 땅주인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해
2억3천만 원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오산시는 지난 2010년 서울대병원을 유치하겠다며
74명의 땅주인들로부터
내삼미동의 사유지 12만제곱미터를 사들였는데
결국 병원 유치를 하지 못하고 사업을 취소한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예전 땅주인들은 토지보상법을 근거로
"공익사업을 위해 사유지를 매입한 지자체는 사업이 취소됐을 경우
예전 땅주인에게 다시 땅을 사갈 수 있음을 통지해줘야 하는데
오산시가 이를 제대로 하지 않아 손해를 봤다"며 소송을 걸었고
법원이 손을 들어준 겁니다.

이번에 오산시에 소송을 걸어 승소한 땅주인은 3명으로
여전히 70명이 넘는 나머지 땅주인들도
오산시에 소송을 제기했거나 앞두고 있어
물어줄 배상금은 총 100억 원 규모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상복 / 오산시의원]
"정말 행정적으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무책임하다...
이런 행정을 담당하는 관련부서는 자기의 재산이라면 그렇게
했겠느냐...
원만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각자 신경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민간공사업체로부터 손해배상소송을 당하는 가하면
땅주인들에게 백억 대 배상금을 물어줄 판인 오산시.

미흡한 행정처리가
불필요한 갈등은 물론 거액의 혈세낭비까지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임세혁입니다.

촬영/편집-김도영/김자명 기자

SK브로드밴드경기뉴스, SK브로드밴드수원방송, 임세혁기자,
오산시, 버드파크, 내삼미동,
@user-sm1qr9re5r : 내가내는세금이 이렇게쓰이고있구나....
@plmck : 시장이 바뀌니 쫒아낼 사람이 있나요 ?
전시장이 오산부채 탕감하고 흑자로
일군 오산시에 갑자기 무더기 소송이라니

'애물단지' 오산 삼미 공영주차장...캠핑카 전용 운영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66억 원이나 들여 조성한 오산시 내삼미동의 공영주차장이
이용자가 너무 적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보도,
지난 2월한 바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오산시가 주차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캠핑카와 카라반 정기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인데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임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산시 내삼미동에 있는 2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2021년 66억 원을 들여 조성했는데
지난해 1년간 수익은 700만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이용자가 적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혈세만 낭비한 게 아니냐는 지역사회의 비판에 따라
오산시가 주차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캠핑카와 카라반을 대놓을 수 있는
정기주차장으로 운영하겠다는 겁니다.

[오산시관계자 (음성변조)] 전화인터뷰 FULL CG
"주차 이용이 상당히 적었죠.
연 몇 백 정도였던 걸로 알고 있어요.
수입이. (주차)면은 큰데 주차장 이용 수입이 적다는 거는
이용률이 적다는 거잖아요. 그 반 정도 남겨놓고 반 정도는
캠핑카 주차장으로 운영을 하려고 하는 거고요."

이렇게 하면
캠핑카와 카라반을 갖고 싶어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기존 소유주들로 인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 갈등과
노상에서 벌어지는 무단 주차 문제 등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산시관계자 (음성변조)] 전화인터뷰 FULL CG
"카라반을 설치할 데가 없어서
노상주차장에 그냥 무단방치하거나
아파트 내에 (주차)해 가지고 아파트 내에서도 갈등이 유발
되고 있으니 내삼미동 주차장이 규모에 비해서 이용률이 적다보니
반 정도를 활용해서 카라반이나 캠핑카 이런 위주로 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일거양득일 수도 있습니다."

캠핑카·카라반 주차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운영되며
현재 이용 신청 접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산시 거주자만 신청이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한 달에 8만 원입니다.

이번 공영주차장 운영 개선대책이
얼마만큼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 tv 뉴스 임세혁입니다.

[촬영/편집-김자명 기자]

#SK브로드밴드경기뉴스 #SK브로드밴드수원방송 #임세혁기자
#오산시 #미니어처테마파크 #삼미공영주차장

#뉴스
@jjanggo : 오산시 외 인접 동탄이나 용인 거주하는분들도 주차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kingeyechoi9306 : 66억 말이안나오네
@onenaru24 : 잘모르네 노상주차장에 캠핑카 방치하는 사람들이 과연 주차할곳이 없어서 그런걸까 돈내기 싫어서임

... 

#오산시내삼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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