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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2대 중 1대는 무보험…‘시간제 보험’ 판매 확대 / KBS 2023.06.27.
거리에서 오토바이 흔히 볼 수 있지만, 운전자 두 명 중 한 명은 무보험이라고 합니다. 금융당국은 '시간제 보험'을 확대해 보험 가입률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장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토바이 운전자의 의무보험 가입률은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입니다.
배달용 오토바이 평균 보험료가 연간 224만 원, 가정용 보험료의 10배에 달해 초기에 가입만 하고 갱신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배달용 오토바이의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금융감독원은 '시간제 보험' 판매를 확대해 가입자 부담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배달업무를 할 때만 유상운송 보험료를 적용하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3시간씩 주 4일 배달을 하면, 연간 보험료는 108만 원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현재 보험사 6곳에서 시간제 보험을 팔고 있는데, 판매 회사를 더 늘리겠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사고 이력이 없는 최초 가입자를 위한 할인등급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보험에 처음 가입하더라도 사고를 많이 냈던 사람과 같은 등급이 적용됐지만, 다음 달부터는 기존보다 보험료를 20% 정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또 내년 4월부터는 자동차 보험에만 적용되던 단체 할인·할증 제도도 도입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소속 차량 사고가 적은 회사나 단체는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사고를 많이 내면 할증하는 제도입니다.
금감원은 가입 법인이 운전자 안전 교육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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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770929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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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무보험 #시간제보험
@Oh-ohtaesik-e : 가정용도 22만원은 종합보험도 아닌 책임보험이지 종합들려면 60만원은 나오고 그마저도 보험사에서 가입 잘 받아 주지도 않음 보험사의 그런 행태부터 없애야 하지 않을까?
@user-sz5ic1kq4o : 무면허 무보험 지방권은 엄청납니다. 서울권은 좀빡쎼서 지방권보단 낫지만 벌금을 쎄게 먹이던가 3차이상부턴 구속까지 가게끔 해야 없어지지.
솜방망이 해봤자 없어지지가 않습니다.
@user-sg3gh6oc2f : 경찰들이 단속해서 배달오타바이 보험 정확히 들었나 단속해야함
@anonymousviperlilli1l : 생각보다 보험율이 높네... 20퍼 정도 될줄알았는데
@kim3834 : 이런걸보고 탁상행정이랑 그러지 무보험이 줄어들겟나
대졸 이상 '시간제 근로자' 역대 최다…자발적으로 선택한 이유 / SBS / 뉴스딱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르바이트 등을 하는 시간제 근로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8월 대졸 이상인 시간제 근로자는 지난해보다 7만 9천 명 늘어난 115만 6천 명입니다.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인데요.
대졸 이상 시간제 근로자는 2008년 이래 1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2009년과 올해를 비교하면 무려 281.5% 급증한 수치입니다.
게다가 올해 시간제 근로자에서 '중졸 이하', '고졸', '대졸 이상' 가운데 대졸 이상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9.8%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이 중 20대 시간제 근로자는 올해 73만 7천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해서 대졸 이상 시간제 근로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시간제 근로자들은 자발적으로 선택했다는 의견이 늘었는데요.
고정적인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일자리를 갖는 소위 'N잡러'에 대한 선호가 시간제 근로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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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low4343 : 직업의 귀천은 없고, 어떻게든 살기위해 노력하는것은 존중 받아야된다.
아르바이트 많이 하는걸 안쓰럽게 여길게 아니라, 하나의 삶의 방법으로 받아들이는게 맞는거다.
@user-mo4hv1xw6s : 직업에 다양성이 존중되는 과정에 좋은 현상이라 생각이 들지만.. 하루벌어 하루즐기는 목표와 꿈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게 문제임...
@Tmdnaikwl12kdjwq : 이젠 취준하면서 알바해도 욕먹는세상이고;
@HD-rx3cb : 한 직장만 다니는것보다 여러곳을 선호한다? 왜 자기 생각을 뉴스에서 일반화 시켜버리냐 ㅋㅋㅋ 알바구인구직 사이트만 들어가봐도 자영업자분들 주휴수당 안줄려고 14시간으로 끊어서 구하니까 주5일 알바는 없고, 14시간으로는 부족하니 결국 비어있는 타임에 다른 알바를 껴서 하는건데.
@DPCH0313 : 프리터로 사는 것도 존중하지만, 뭐라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을 욕할 순 없습니다. 어느 쪽이든 존중해주시길
대졸 이상 시간제 근로자 115.6만 명…역대 최대 기록 / SBS
[경제 365]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근로자로 일하는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대졸 이상 시간제 근로자는 지난해보다 7만 9천 명 늘어난 115만 6천 명으로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2008년 24만 6천 명에서 15년 연속 늘었는데 2009년과 올해를 비교하면 281.5% 뛰었습니다.
20대 시간제 근로자는 올해 73만 7천 명으로 작년보다 2만 9천 명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학원강사, 트레이너 등의 직업 선택이 늘며 시간제 근로를 자발적으로 선택한 비율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
의사 소득이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의사·한의사·치과의사 등 의료업의 평균 소득은 2021년 기준 2억 6천900만 원입니다.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4년과 비교하면 7년간 9천600만 원 늘어 55.5% 증가했습니다.
변호사업 평균 소득은 2014년 1억 200만 원에서 2021년 1억 1천500만 원으로 12.7% 증가해 증가율이 의료업의 5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 병·의원 봉직의 연간 임금소득은 2020년 19만 2천749달러로 1위 수준입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늘(30일)부터 공공전세주택 1천73호에 대한 청약을 접수합니다.
공공전세주택은 LH가 신축주택과 아파트 등을 매입해 시중 전세가의 90% 이하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 기간은 최장 6년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873호, 그 외 지역에 200호 등 전국에 총 1천73호를 공급합니다.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은 없습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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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BiNl : 모두가 대학을 나오는 게 과연 옳은 세상인가?
@user-sz2qs4uj4w : 대학안가길 잘했다 ㅋㅋㅋ 대학안가고 바로취업해서 내 아파트도 빚없이 삿고 내차도 빚없이 사서
기술직 월 500벌면서 아주 잘살고있습니다 ^^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부모님 지금도 너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mcdonald7876 : 우리나라 문제는 대졸 나오면 안될사람들이 대학을 졸업하는것..ㅋㅋ
@user-se7im7lg3q : 윗세대가 대학을 필요이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니 시간낭비 재능낭비 돈낭비 많은듯
@k3park : 알바만해도 혼자먹고사는데는 문제없음
거리에서 오토바이 흔히 볼 수 있지만, 운전자 두 명 중 한 명은 무보험이라고 합니다. 금융당국은 '시간제 보험'을 확대해 보험 가입률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장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토바이 운전자의 의무보험 가입률은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입니다.
배달용 오토바이 평균 보험료가 연간 224만 원, 가정용 보험료의 10배에 달해 초기에 가입만 하고 갱신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배달용 오토바이의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금융감독원은 '시간제 보험' 판매를 확대해 가입자 부담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배달업무를 할 때만 유상운송 보험료를 적용하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3시간씩 주 4일 배달을 하면, 연간 보험료는 108만 원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현재 보험사 6곳에서 시간제 보험을 팔고 있는데, 판매 회사를 더 늘리겠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사고 이력이 없는 최초 가입자를 위한 할인등급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보험에 처음 가입하더라도 사고를 많이 냈던 사람과 같은 등급이 적용됐지만, 다음 달부터는 기존보다 보험료를 20% 정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또 내년 4월부터는 자동차 보험에만 적용되던 단체 할인·할증 제도도 도입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소속 차량 사고가 적은 회사나 단체는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사고를 많이 내면 할증하는 제도입니다.
금감원은 가입 법인이 운전자 안전 교육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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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 해봤자 없어지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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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르바이트 등을 하는 시간제 근로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8월 대졸 이상인 시간제 근로자는 지난해보다 7만 9천 명 늘어난 115만 6천 명입니다.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인데요.
대졸 이상 시간제 근로자는 2008년 이래 1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2009년과 올해를 비교하면 무려 281.5% 급증한 수치입니다.
게다가 올해 시간제 근로자에서 '중졸 이하', '고졸', '대졸 이상' 가운데 대졸 이상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9.8%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이 중 20대 시간제 근로자는 올해 73만 7천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해서 대졸 이상 시간제 근로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시간제 근로자들은 자발적으로 선택했다는 의견이 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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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근로자로 일하는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대졸 이상 시간제 근로자는 지난해보다 7만 9천 명 늘어난 115만 6천 명으로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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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시간제 근로자는 올해 73만 7천 명으로 작년보다 2만 9천 명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학원강사, 트레이너 등의 직업 선택이 늘며 시간제 근로를 자발적으로 선택한 비율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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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소득이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의사·한의사·치과의사 등 의료업의 평균 소득은 2021년 기준 2억 6천900만 원입니다.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4년과 비교하면 7년간 9천600만 원 늘어 55.5% 증가했습니다.
변호사업 평균 소득은 2014년 1억 200만 원에서 2021년 1억 1천500만 원으로 12.7% 증가해 증가율이 의료업의 5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 병·의원 봉직의 연간 임금소득은 2020년 19만 2천749달러로 1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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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전세주택은 LH가 신축주택과 아파트 등을 매입해 시중 전세가의 90% 이하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 기간은 최장 6년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873호, 그 외 지역에 200호 등 전국에 총 1천73호를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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