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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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쿠쿠 조회 7회 작성일 2023-12-01 23:14: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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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위 한방병원’ 비결은?…“허위 처방으로 수백억 수익” [9시 뉴스] / KBS 2023.05.17.

서울의 한 유명 한방병원이 한약을 많이 팔기 위해 직원 이름으로 허위 처방을 해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소비자에게 직원 가격으로 싸게 주겠다면서 매출을 올리는 방식인데 이렇게 벌어들인 돈이 7년 동안 2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현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간판급 한방 병원인 유명 대학 한의대 병원, 직원 이름으로 한약을 싸게 살 수 있다는 광고성 글이 검색됩니다.

사실인지 확인해봤습니다.

진료를 받으면서 혹시 약을 싸게 구입할 수 있나, 물어보니 '직원 할인'을 안내합니다.

[한의사/음성변조 : "(직원) 이름으로 등록했어요. '(한약) 두 박스 주세요'하면 처방이 날 거고 수령 해서 가시는 거예요."]

직원 할인가는 거의 절반 가격입니다.

이 병원에서 직원들이 가장 많이 사는 약입니다.

2만 3천 원짜리인데, 직원가로는 절반인 1만 2천 원에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환자와 복용자가 다르게 약을 처방하는 건 의료법 위반으로 명백한 불법입니다.

[한의사/음성변조 : "저희는 공식적으로는 그냥 모르는 척하면서 드리는 건데…"]

KBS가 입수한 이 병원 처방 목록 일부입니다.

한 직원이 유통기한 1년인 약을 하루에 2천5백일 치 처방받고, 열흘 만에 300일 치를 더 타갔습니다.

다른 직원은 같은 날, 같은 약을 여러 번 처방 받기도 합니다.

약을 처방받아 타인에게 파는 건 약사법 위반으로 역시 불법입니다.

[병원 직원/음성변조 : "(일부 직원은) 연말정산 할 때 세금 전액을 환급받아서 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는다고."]

병원 측은 이런 식으로 한 달간 한약 5천만 원어치를 판매한 직원을 병원장과의 식사 등으로 포상했습니다.

[정혜승/변호사 : "(한약은) 대부분 비급여이기 때문에 건강보험공단이라든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관여할 여지가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환자가 얼마나 처방받는지도 모니터링이 어렵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이 한방 병원을 압수수색하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허위 처방으로 얻은 부당 이득은 7년간 2백 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은 일부 직원이 처방받은 약을 양도해 수사받고 있는 건 안다면서도 허위 처방이나 판매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영상편집:여동용/그래픽:김석훈\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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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 #한의대 #한약
@user-jf6ry8yv6q : 저도 한방병원 실무진으로 5년간 근무했지만 저런 편법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편법관련하여 안걸릴거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되며 오너진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진분들이 환자분 치료하며 가장 행복하실때가 환자분이 정말 아파서 오셔서 다 낫고 귀가하실때 입니다. 그 마음을 잊지 마시고 현재 한방병원 분위기가 굉장히 어두운 상황입니다. 한방병원에서 열심히 일하는 종사자들 욕먹는일 없게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user-em6su3qz8w : 우리나라는 불법, 편법을 하고 권력자들과 친하게 지내야만(후원해 줘야) 거부로 당당하게 잘 살 수 있어요~!!!
@user-jr8ve7lk6n : 진짜 허위로 치료받는 나이롱환자랑 저런 병원은 강력 처벌좀 해라!!!!!!!!!
@caremehealth : 편법은 사라져야 됩니다
@THE8JUN17 : ㅇㅇ의료원 개원 51주년 축하드립니다

[단독] ‘억대 선결제’ 받고 문 닫은 유명 한방병원…경찰 압수수색 [9시 뉴스] / KBS 2023.06.13.

암 치료로 유명한 서울 강남의 한 한방 병원이 진료비를 선결제로 받은 후 돌연 문을 닫았습니다. 많게는 억대의 돈이 병원에 묶여 있는 암 환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요, 경찰도 수사에 나서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유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말기 암' 치료로 유명세를 탄 서울 강남의 한방 병원.

지난달, 이 병원이 곧 문을 닫게 돼 환불 요청이 빗발친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가 봤습니다.

[환자 : "(지금 얼마나 내신 거예요?) 돈은 한 4천 끊었죠. 돈이 여기에 다 묶여 있고."]

병원 측은 며칠 간 영업 정지일 뿐 문 닫는 게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병원 관계자/음성변조 : "보건소에서 감사같은 게 나와가지고, 4일간의 영업정지 처분 신청을 했는데…"]

사실일까.

병원을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

한창 진료를 할 시간이지만, 내부엔 불이 꺼져있고 문도 이렇게 잠겨있습니다.

며칠 후 다시 영업한다더니 사실상 폐업한 겁니다.

확인해보니 이미 지난 4월, 대법원에서 사무장 병원 운영과 사기 혐의로 '영업허가 취소'가 확정된 상태였습니다.

병원 측은 이런 사실을 숨기고 문 닫기 직전까지 진료비를 선결제로 받았습니다.

[환자/음성변조 : "패키지 상품을 계속 종용을 하고 계속 환자를 가입을 시키고 환자들한테는 아무 일 없다, 걱정하지 말아라…"]

피해자 상당수는 치료가 시급한 암 환자들입니다.

선결제 금액은 적게는 1,500만 원에서 많게는 1억 5천만 원까지...

전체 피해 금액은 30억 원대로 추산됩니다.

[환자 : "하루 아침에 입원하고 있었던 사람보고 나가라고. 환자들이잖아요. 지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데요."]

환자 90여 명은 경찰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고, 건강보험공단도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장성환/변호사/환자 법률 대리인 : "병원 측에서는 '환불신청서를 써라', 그렇게 고지를 해놓고 지금 잠적해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병원장 등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출국금지하고, 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병원 측은 문제가 된 원장은 바뀐 상태고, 영업허가 취소에 대해선 부당하다는 소송을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 하정현/영상편집:이태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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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한방병원 #압수수색 #선결제
@schang3095 : 암환자에게는 희망을 걸 수 밖에 없는 치료이다. 그러나 영업정지 사유와 그 이유와 영업정지 기간을 를 환자 예약자들에게 알려야 할 고지의무 태만한 경우 구속이 당연하다. 병원장 대해서 고지 의무를 하지 않고 잠적한 경우 출국금지 및 법원은 바로 자산압류절차를 긴급명령하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어라. 그래야 환자들의 선불제도를 보호할 수 있다.
@user-tt9dx5no4m : 참.. 사기치기 쉬운 나라여 이 나라는...
사기는 치는 사람은 많은데 잡지를 못하네 ㅠ
@skysky6028 : 강력처벌해야해요
@user-zt1bo2ye3o : 판사가 판결을 냈으면 정문에 붙이라고 지시를 했어야지
@user-vd3ou9pn7j : 고액 선결제..
저도 압구정에 있는 의사한테 당함 ㅜㅜ

[단독] ‘억대 선결제’ 받고 문 닫은 유명 한방병원…경찰 압수수색 / KBS 2023.06.13.

[앵커]

암 치료로 유명한 서울 강남의 한방 병원이 진료비로 고액을 선결제로 받은 후 돌연 문을 닫았습니다.

치료가 시급한 암 환자들은 많게는 억대의 돈이 병원에 묶여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해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유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말기 암' 치료로 유명세를 탄 서울 강남의 한방 병원.

지난달 이 병원이 곧 문을 닫게 돼 환불 요청이 빗발친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가 봤습니다.

[환자 : "(지금 얼마나 내신 거예요?) 돈은 한 4천 끊었죠. 돈이 여기에 다 묶여 있고..."]

병원 측은 며칠 간 영업 정지일 뿐 문 닫는 게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병원 관계자/음성변조 : "보건소에서 감사 같은 게 나와 가지고, 4일간의 영업정지 처분 신청을 했는데..."]

사실일까.

병원을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

한창 진료를 할 시간이지만 내부엔 불이 꺼져있고 문도 이렇게 잠겨있습니다.

며칠 후 다시 영업한다더니 사실상 폐업한 겁니다.

확인해보니 이미 지난 4월, 대법원에서 사무장 병원 운영과 사기 혐의로 '영업허가 취소'가 확정된 상태였습니다.

병원 측은 이런 사실을 숨기고 문 닫기 직전까지 진료비를 선결제로 받았습니다.

[환자/음성변조 : "패키지 상품을 계속 종용하고 계속 환자를 가입시키고 환자들한테는 '아무 일 없다', '걱정하지 말아라'..."]

피해자 상당수는 치료가 시급한 암 환자들입니다.

선결제 금액은 적게는 1,500만 원에서 많게는 1억 5천만 원까지.

전체 피해 금액은 30억 원대로 추산됩니다.

[환자/음성변조 : "하루아침에 입원하고 있었던 사람보고 나가라고... 환자들이잖아요. 지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데요."]

환자 90여 명은 경찰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고 건강보험공단도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장성환/변호사/환자 측 법률대리인 : "병원 측에서는 '환불 신청서를 써라', 그렇게 고지를 해 놓고 지금 잠적해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병원장 등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출국금지하고 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병원 측은 문제가 된 원장은 바뀐 상태고 영업허가 취소에 대해선 부당하다는 소송을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 하정현/영상편집:이태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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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qx4rv1su9e : 아픈분들한테 어떻게 사기칠 생각하는게 신기하다 못해 끔찍합니다! 환자분들 그래도 힘내시고 견디셔서 저 못된사람들 죄받는것 꼭 보시고 쾌차하시기를 바랄게요 힘내라 힘!!
@junghoshin6876 : 전세사기, 헬스장, 한방병원
검경 연합이 정치놀이 매일 정치관련 압수수색보다 이런 사람들 식구들까지 추적해서
영웅이 되었으면 한다. 작심하면 절반 이상 잡을 수 있는 걸 안다.
@user-ft2uj1hl2i : 벼랑 끝 암환자들 상대로 사기를 치다니. 추적해서 엄벌에 처해지길
@user-vy9cu3pk5d : 병원원장 부터 서울시 감독관까지 책임을 물어야한다~~!
@wonseokchoi131 : 출국금지가 문제가 아니라 이미 범죄수익을 해외나 일가 친척들 통장으로 다 빼돌려서 법적으로 환수 및 배상조치가 어렵겠죠. 다른 사람의 목숨값으로 제 배를 채우는 자들이라서 더 끔찍하게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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