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 바나나시럽] 초코바나나 1분만에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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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잼&바나나시럽/바나나활용1-1/바나나가 남는다면

완전한 상태의 잼이나 시럽은 아닐 수 있지만
며칠만에 썩어나가는 바나나를
한 달 이상 보관 가능하게 가공하여
디저트류를 만들 때 사용한다면 나도 좋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함

명절때던가? 되게 좋은 바나나 13키로짜리 2박스를 선물받았는데
냉동시키는 것도 한계가 있고 해서 만들어 봤는데
시럽은 커피먹는 사람에서 선물했다가 나중에 한 병 더 뺏기고
잼은 냉동 딸기랑 우유랑 갈아서 쉐이크로도 먹고 젤라또로도 잘 먹었음

바나나시럽으로 밀크티/바나나활용1-3

카페에서 쓰는 대용량 아쌈 CTC사다가
넉넉히 만들어 놓은 바나나시럽 넣고
제가 좋아하는 맛으로 레시피를 만들었어요
그냥 우유로만 만든 것보다 전지분유를
좀 섞으면 밖에서 먹던 밀크티처럼 고소하고
설탕을 사용하는 것보다 시럽을 넣으면
좀 더 고급스러운 단맛이 나요

커피를 안 마셔서 차를 즐겨 마시는 편인데
처음에는 직구로 막 비싼 차도 많이 사서
먹고 했었는데 비싼 차로 냉장밀크티는
너무 아깝더라구요.
한 번 먹는 양에 막 기천원씩 하는데
밀크티 만들어서 냉장해 놓으면
일단 그 좋은 향도 다 날아가 버리고
맛도 평범해져 버리는데
굳이 그래야 하나 싶기도 하고
워낙 자주 해먹기도 해서요.
최상의 맛은 아니지만 저처럼 미리 해놓고
자주 드시고 싶으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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