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아동학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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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춘자 조회 43회 작성일 2020-10-29 00:07: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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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여아 부모 '아동 학대' 혐의 입건...첫 신고 5개월만 / YTN

A 양 부모에 아동학대 혐의 적용…피의자 입건
어린이집 "몸에 멍 자국"…의사, 학대 의심소견
당시 경찰 "학대로 단정 못 지어…부모에게 보내"

[앵커]
16개월 여아가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숨진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이 아기 부모를 피의자로 공식 입건했습니다.

지난 5월 첫 번째 학대 의심 신고가 들어온 지 5개월이 지나서야 아동 학대 혐의를 적용해 살펴보기 시작한 겁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은 지난 13일 숨진 A 양에 대한 장례 절차를 마친 뒤 바로 부모를 불러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A 양을 입양한 부모는 학대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파 위에서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했을 뿐 학대는 없었다고 말한 겁니다.

이 같은 주장에도 경찰은 부모에게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국과수에서는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천경찰서 관계자 : 이 과정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샅샅이 수사를 치밀하게 하는 게 저희 목표라.]

지난 5월 어린이집이 첫 번째 학대 의심 신고를 한 이후 무려 5개월 만에 입건한 겁니다.

당시 어린이집 측은 아이 몸에 멍 자국이 발견됐다며 아동보호기관에 신고했습니다.

6월엔 A 양이 차에 혼자 방치됐다는 부모 지인의 신고가 있었고, 지난달에는 아이 몸무게가 1kg이나 줄어 학대가 의심된다는 의사 소견까지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부모를 조사했던 경찰은 학대로 단정 지을 수 없다며 매번 아이를 부모에게 돌려보냈고, 아이는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쯤 A 양에 대한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오면 주변인 조사 등을 종합해 부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우준[kimwj022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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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 : 부모??? 일 안하고 방치한 경찰은???
E-217 : 저런 것들 싹다 잡아다가 삼청교육대 쳐 넣어야 나라가 산다
김봉진 : 우리나라는 굉장히 심해 이북도이리안
sj j : 와...학대신고를 몇 번이나 해야
경찰이 오는구나
Sungil Nobody : 진짜 너무 화난다,,,,,
빛보라빗향기 : 어느누가 이애기한테 미안하다 말 할수있어요
만들만들 : 1

16개월 여아 부모 '아동 학대' 혐의 입건...첫 신고 5개월만 / YTN

[앵커]
16개월 여아가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숨진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이 아기 부모를 피의자로 공식 입건했습니다.

지난 5월 첫 번째 학대 의심 신고가 들어온 지 5개월이 지나서야 아동 학대 혐의를 적용해 살펴보기 시작한 겁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은 지난 13일 숨진 A 양에 대한 장례 절차를 마친 뒤 바로 부모를 불러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A 양을 입양한 부모는 학대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파 위에서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했을 뿐 학대는 없었다고 말한 겁니다.

이 같은 주장에도 경찰은 부모에게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국과수에서는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천경찰서 관계자 : 이 과정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샅샅이 수사를 치밀하게 하는 게 저희 목표라.]

지난 5월 어린이집이 첫 번째 학대 의심 신고를 한 이후 무려 5개월 만에 입건한 겁니다.

당시 어린이집 측은 아이 몸에 멍 자국이 발견됐다며 아동보호기관에 신고했습니다.

6월엔 A 양이 차에 혼자 방치됐다는 부모 지인의 신고가 있었고, 지난달에는 아이 몸무게가 1kg이나 줄어 학대가 의심된다는 의사 소견까지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부모를 조사했던 경찰은 학대로 단정 지을 수 없다며 매번 아이를 부모에게 돌려보냈고, 아이는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쯤 A 양에 대한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오면 주변인 조사 등을 종합해 부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우준[kimwj022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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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관우 : 제발 음주운전하고 아동학대 성범죄는 빡세게좀 처벌했으면 좋겠다
predric m : 안일한대처에 어린생명이 죽었다~
경찰 징계해라!
이승현 : 나도우리오빠목소리좀들었는데
배불러~~김우준기자님이생각도났고
우준이오빠는꿈속에도계속나오는데^^
우리오빠만꿈속에도계속나와서행복해
봤는데!!또보고싶어~~ㅎㅎㅎ
카노뭐라 : ㅋㅋㅋㅋ역시 견찰이다
보보 : 신생아실에서 학대하고 집에서도 학대하고 유치원에서 학대하고 생존이네

아빠와 딸의 아동학대 예방 두번째 이야기

아빠와 딸의 아동학대 예방 두번째 이야기
정선생 : 딸의 직업 부서, 아빠의 직업, 관계 ... 너무 좋네요~~~ㅋㅋ 잘보고갑니다
선민정 : ♥♥♥♥♥♥♥♥♥♥♥♥♥♥♥♥♥♥♥♥♥♥♥♥♥♥♥♥♥♥♥♥♥♥♥♥♥♥♥♥♥♥♥♥♥♥♥♥♥♥♥♥♥♥
선민정 : 부모님 효도 엄마 아빠 말씀 잘듣고
해주세요 ♥♥♥♥♥♥♥♥♥♥♥♥♥♥♥♥♥♥♥♥♥♥♥♥♥♥♥♥♥♥♥♥♥♥♥♥
선민정 : 아이들 에게 딸 아들자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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