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용 등유가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케이블가이 조회 36회 작성일 2020-11-05 12:36:27 댓글 0

본문

난방용 등유를 차량용 연료로 판매 / YTN

화물차 기사에게 난방용 등유를 차량용으로 판매한 석유판매업자가 검거됐습니다.

부산강서경찰서는 덤프트럭 기사들에게 난방용 등유를 판매한 혐의로 석유판매업자 A 씨를 구속하고, 덤프트럭 기사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덤프트럭 기사들에게 난방용 등유 275만 리터 시가 21억5천만 원어치를 차량 연료용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난방용 등유가 리터 당 가격이 8백 원에서 9백 원인데 반해 덤프트럭 연료인 경유는 리터 당 천2백 원으로 가격 차가 많은 점을 악용했습니다.

손재호[jhs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415104230337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화물차에 '난방용 등유' 무더기 적발 / YTN

[앵커]
석유 판매 업자와 짜고 화물차에 경유 대신 값싼 난방용 등유를 불법으로 넣어온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불법도 불법이지만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위입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해 화물터미널, 화물차 옆에 수상한 승합차가 서 있습니다.

난방용 보일러 등유를 화물차에 몰래 주유하고 있는 겁니다.

승합차는 등유를 가득 싣고 다니기 위해 불법으로 개조됐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45살 김 모 씨가 지난해부터 1년 동안 판매한 등유는 64만 리터, 시가 6억 7천만 원 상당으로 덤프트럭 3,200대에 넣을 수 있는 양입니다.

주 고객은 화물차 운전기사였습니다.

경유차에 등유를 넣는 이유는 등유가 경유보다 리터랑 500원 정도 더 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등유 판매 피의자]
"(화물차 기사들이) 유지비라도 조금 아껴보려고 경유랑 비슷하니까 등유를 달라고 해서 주게 된 거죠."

일부 화물차 운전사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기름 탱크를 설치한 자신의 승용차로 직접 등유를 운반해 주유해 왔습니다.

경유차에 등유를 넣으면 불법인 데다 엔진이 고장을 일으켜 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큽니다.

[인터뷰:박병대, 동해경찰서 팀장]
"등유는 윤활성이 약한 기름입니다. 그래서 등유를 윤활성이 있는 경유 대용으로 쓰다가는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켜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등유 판매업자 김 씨를 구속하고 화물차 기사 41살 안 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042018053400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화물차에 '난방용 등유' 무더기 적발 / YTN

[앵커]
석유 판매 업자와 짜고 화물차에 경유 대신 값싼 난방용 등유를 불법으로 넣어온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불법도 불법이지만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위입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해 화물터미널, 화물차 옆에 수상한 승합차가 서 있습니다.

난방용 보일러 등유를 화물차에 몰래 주유하고 있는 겁니다.

승합차는 등유를 가득 싣고 다니기 위해 불법으로 개조됐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45살 김 모 씨가 지난해부터 1년 동안 판매한 등유는 64만 리터, 시가 6억 7천만 원 상당으로 덤프트럭 3,200대에 넣을 수 있는 양입니다.

주 고객은 화물차 운전기사였습니다.

경유차에 등유를 넣는 이유는 등유가 경유보다 리터랑 500원 정도 더 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등유 판매 피의자]
"(화물차 기사들이) 유지비라도 조금 아껴보려고 경유랑 비슷하니까 등유를 달라고 해서 주게 된 거죠."

일부 화물차 운전사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기름 탱크를 설치한 자신의 승용차로 직접 등유를 운반해 주유해 왔습니다.

경유차에 등유를 넣으면 불법인 데다 엔진이 고장을 일으켜 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큽니다.

[인터뷰:박병대, 동해경찰서 팀장]
"등유는 윤활성이 약한 기름입니다. 그래서 등유를 윤활성이 있는 경유 대용으로 쓰다가는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켜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등유 판매업자 김 씨를 구속하고 화물차 기사 41살 안 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042021552842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난방용 등유가격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4,281건 1138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uljinpension.kr.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cs@ep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