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령리선인장군락지 월령선인장마을 해안산책코스 최고~ 쉴만한물가 카페 전망 좋고

제주 해안산책코스로 너무나 예쁜 월령리선인장마을은 TV 강식당에서도 소개가 되었지요? 여름에 오시면 노란선인장꽃을 볼 수 있구요. 겨울에 오시면 보라색 백년초 열매를 만나볼 수 있어요. 평평한 데크길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서 걷기 굉장히 편하구요. 하늘, 구름, 바다, 풍차, 선인장까지 전망이 끝내주는 곳입니다. 걷다가 중간에 '쉴만한물가'라는 아담한 카페를 만났는데 아담하니 카페 안의 전망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기념으로 선인장주스와 기대없이 팥빙수를 주문했는데 저렴하니 맛이 감동적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카페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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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리 선인장 군락에서의 여유로운 산책 by. 제주 영상크리에이터 김윤희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에 위치한 선인장 군락지.
백년초 열매를 맺는 손바닥 선인장이 자생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이 곳에 가면 바위와 모래, 돌담 위를 뒤덮은 수많은 선인장과 백년초를 볼 수 있고, 강식당 시즌1 촬영지와 무명천 할머니 삶터도 볼 수 있답니다.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며 선인장 군락지 산책로를 걸어보면 번잡한 관광지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제주도를 발견하실 거에요.
높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는 풍차와 선인장을 즐기러 지금 바로 고고~!

선인장 너머 제주의 슬픈 역사

장소 : 제주 월령리마을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416
주차 : 야외무대 주차

해안에서 선인장 군락지를 볼 수 있는 월령리 마을을 소개할게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안에서 자생하고 있는 이 선인장은 사람 손바닥처럼 생겼다 하여 손바닥 선인장으로 불리고 있어요.
이 선인장은 본래 멕시코가 원산지로 쿠로시오 해류를 타고 월령리까지 흘러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월령리 주민들은 뱀이나 쥐가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울타리나 돌담 옆에 선인장을 심었다고 하네요.

보기에는 그저 평화로운 마을 중 하나지만 사실 이곳은 제주의 슬픈 역사가 숨겨진 곳이에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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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심bar (#동명리공간)


#제주사진관
ISBN : 9791186533826
저자 : 신은미 (#순심bar)
네이버 책 바로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607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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