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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템퍼 조회 25회 작성일 2020-11-28 20:15: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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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대구 새마을금고에서 흉기 난동...가해자는 '전직 임원' / YTN

한적한 주택가에 있는 새마을금고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곳곳에 혈흔이 보이고, 건물은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대구 신암동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60대 A 씨가 흉기를 휘두른 건 오전 11시 20분입니다.

30대 여직원과 40대 남자 직원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목격자 : 처음에 (피해자) 상태를 모르고 '아' 하는 비명을 지르길래 장난하는 줄 알고 '왜 그러느냐'고 가보니까 혈흔이 낭자하더라고요. 상황이 좀 심각했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농약을 마시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붙잡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입니다.

A 씨는 알고 보니 이 새마을금고의 전직 임원이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재직 당시 직원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원한 관계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갈등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조사 전이라서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

사건 당시 새마을금고에는 청원경찰 등 범행을 막을 경비 인력은 없었습니다.

시중 은행과 달리, 지역농협과 새마을금고 등은 경비인력 배치가 권고사항일 뿐입니다.

이 때문에 강도나 흉기 난동 같은 강력범죄에 속수무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ㅣ허성준
VJㅣ이승환
자막뉴스ㅣ서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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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임원이 새마을금고서 흉기 난동...직원 2명 숨져 / YTN

범행 저지른 뒤 농약 마셔…병원 옮겼지만 중태
범인은 ’전직 임원’…원한 관계 때문으로 추정

[앵커]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두 명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새마을금고의 전직 임원이었는데, 원한 관계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적한 주택가에 있는 새마을금고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곳곳에 혈흔이 보이고, 건물은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대구 신암동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60대 A 씨가 흉기를 휘두른 건 오전 11시 20분입니다.

30대 여직원과 40대 남자 직원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목격자 : 처음에 (피해자) 상태를 모르고 '아' 하는 비명을 지르길래 장난하는 줄 알고 '왜 그러느냐'고 가보니까 혈흔이 낭자하더라고요. 상황이 좀 심각했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농약을 마시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붙잡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입니다.

A 씨는 알고 보니 이 새마을금고의 전직 임원이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재직 당시 직원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원한 관계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갈등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조사 전이라서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

사건 당시 새마을금고에는 청원경찰 등 범행을 막을 경비 인력은 없었습니다.

시중 은행과 달리, 지역농협과 새마을금고 등은 경비인력 배치가 권고사항일 뿐입니다.

이 때문에 강도나 흉기 난동 같은 강력범죄에 속수무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hsjk2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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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찾아간 전 임원 흉기 난동...직원 2명 숨져 / YTN

대구 새마을금고서 60대 남성 흉기 휘둘러
30대 여직원·40대 남자 직원 병원 이송 후 숨져
A 씨, 범행 직후 극단적 선택 시도…중태에 빠져
전직 임원,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 저지른 듯

[앵커]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60대 전직 임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두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허성준 기자!

이번 사건으로 두 명이 숨졌는데요.

범행이 언제 일어난 건가요?

[기자]
오늘 오전 11시 20분쯤입니다.

대구 신암동에 있는 한 새마을금고인데요.

60대 남성 A 씨가 직원들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렀습니다.

이 때문에 30대 여직원과 40대 남자 직원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농약을 마시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는데요.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시 새마을 금고에는 직원 4명만 있고, 다행히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알고 보니 이 새마을금고의 전직 임원이었습니다.

경찰은 재직 당시 A 씨와 직원들의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점 등으로 미뤄 원한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회복하는 대로 범행 동기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YTN 허성준[hsjk2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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