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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값 도미노 인상, 우유 업체들 줄줄이 가격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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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시 작성일13-09-24 00:0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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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지나자 우유업체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우유가 가격을 올린데 이어 매일유업은 흰 우유 가격을
1리터에 200원가량 인상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 들은 물론 성인들도 즐겨 마시는 우윳값이 줄줄이
오를 전망입니다.

시작은 서울우유였습니다. 지난달 업계 1위 서울 우유가 흰 우유 가격을
리터당 220원씩 인상한데 이어 매일유업과 남양유업, 빙그레도
일제히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가격 인상 폭입니다. 인상된 우유 가격 안에는 원가 인상분
외에도 제조 업체 마진과 유통업체 마진까지 포함되어 있어,
인상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유혜옥 / 간석동
우유가 오른다고 하는데 명절 전에는 추석 때문에 자제하고 있다가..
우유 때문에 빵도 오르지 빵 파는 분들도 지장 있잖아요.
아무래도 싸게 팔지 못하니깐
조금씩 자제해서 덜 올랐으면 해요. 택시도 오른다고 하는데
택시는 덜 타면 되는데, 우유는 먹는 음식이잖아요

우윳값 인상을 놓고 우유업계와 유통업계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흰 우윳값이 오르면서 당장 빙그레 우윳값은 편의점 가격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100원 오를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가공유와 우유가 들어간 유제품 가격이 잇따라 오를 전망이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Mint TV 뉴스 백지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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