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교도소 후배 동원…신호 위반 차량만 노려 고의 교통사고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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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 Yonhapnews 작성일21-07-29 00:00 조회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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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교도소 후배 동원…신호 위반 차량만 노려 고의 교통사고
(서울=연합뉴스)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고의로 충격하는 수법으로 수억원대 합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한 뒤 공범 7명과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17년 1부터 올해 6월까지 부산, 창원 등 에서 친구, 애인, 교도소 후배 등과 함께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에 입원해 2억4천여만원의 합의금 등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렌터카를 이용해 유턴구역에서 대기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는 신호 위반 차량이 있으면 사고를 냈고, 자신들 차로에 끼어드는 차량도 노렸습니다.
또 동승자를 태우고 일부러 전봇대를 들이받는 자기 차량 피해 사고를 내 동승자들이 보험금을 챙길 수 있게 하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A씨가 지난 5월 경찰에 단속돼 검찰에 송치됐음에도 동일한 수법으로 5차례 더 추가 범행을 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박혜진·안창주
영상:부산경찰청
#연합뉴스 #부산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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