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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키우기 3탄] 바질키우기, 병충해 예방 및 벌레 퇴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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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철샘 작성일20-05-13 00:00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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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키우기 #병충해
안녕하세요 철샘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옥상에서 키우다보니, 벌레의 습격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총채벌레, 뿌리파리, 응애에 굴파리까지 습격하면 자칫 총체적 난국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왕초보인지라 지금 몇 개 바질들은 수난을 겪고 있어요ㅠ 그래서, 제가 겪을 걸 토대로 조기에 병충해도 예방도 하고, 이미 발생한 벌레는 어떻게 퇴치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통풍 중요해요.
사실, 통풍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통풍이 잘 되야 성장에도 좋고, 벌레도 덜 생긴답니다.

2. 잎을 주기적으로 살펴보세요.
벌레가 보이거나 잎이 상해있으면 바로 조치를 취해야 하니까요.

3. 과습에 주의하세요.
겉흙 상태를 보면서 물은 2~3일에 한번꼴로 주면 된답니다.
흙이 계속 축축하면 과습으로 인해 잎이 타들어가거나 썩거나 하고요,
벌레가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뿌리파리가 좋아한답니다.
뿌리파리 애벌레가 뿌리를 갈아먹기 때문에
한번 생기면 골치가 아프니 예방이 필수입니다.
뿌리파리 한마리당 300개씩 알을 깐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4. 병충이 있는 잎은 잘라주세요.
더 번지면 안 되고 영양분도 뺏기니까 잘라주는 게 좋답니다.

5. 병충있는 화분은 분리해주세요.
병충있는 화분에서 병충없는 화분으로 벌레가 번질 수 있으니
분리해 놓는 게 좋답니다.

6. 친환경 살충제를 뿌려주세요.
슬슬 벌레의 습격이 보이거나, 미리 예방차원에서 하는 방법은 인체에 해가 없다는 친환경 살충제를 구입해서 뿌려주는 겁니다.
초기엔 제충국을 사서 뿌려주고요, 좀 더 심하다 싶으면 비오킬이나 가든킬같은 친환경 살충제를 뿌려주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3일에 한번씩 잎 앞뒤와 줄기, 흙까지 골고루 흠뻑 뿌려줬습니다.
그래도 한번 병이 난 바질들은 쉽게 재생되지 않더라고요ㅜ
친환경 살충제는 햇빛에 의해 성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저녁때가 좋다고 합니다.

7. 저독성 농약 빅카드 살포!
결국 농약까지 써야 하는 상황이면 심각한 단계입니다ㅠ
한두마리 뿌리파리로도 화분을 버려야하는 사태까지 갈 수 있답니다.
뿌리파리를 잡는 방법은 화분 흙을 통째로 버리고 분갈이를 해주거나,
빅카드를 뿌려서 퇴치해야 된다고 합니다.
빅카드를 사용하면 확실히 박멸이 잘 된다고 합니다.
저독성이라고는 하지만 먹을 땐 잘 씻어서 먹어야겠죠.


그 외 벌레퇴치방법

끈끈이 설치
날아다니는 뿌리파리를 잡을 때 유용하다고 합니다.

감자 얇게 썰어서 놓기
뿌리파리 애벌레들이 감자를 먹기 위해 올라온답니다.

마요네즈를 물로 희석시켜서 뿌리기
1:200 비율로 섞어서 뿌리면 뿌리파리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번 병충해 생기면 골치아프니까요,
사전에 관리 잘 하세요 :)



촬영 갤럭시노트10플러스
편집 키네마스터
음악 키네마스터 음악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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