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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죠이 조회 20회 작성일 2020-11-20 17:33: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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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추미애 아들 의혹 제보자, 공익신고자에 해당" / YTN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한 당직 사병이 공익 신고자로 인정받을 전망입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 시행 관련 브리핑에서 종합 검토 결과 당직 사병 A씨가 공익신고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A 씨가 공익신고자 보호법상 신고자 요건에는 미흡했지만, 협조자도 동일한 보호가 가능한 점을 종합 검토했다며 조만간 전원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A 씨는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SNS에 자신의 실명을 공개한 뒤인 지난 9월 14일 권익위에 공익신고자 보호 조치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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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부족 우려까지...방역 당국, 추가 확보 추진 / YTN

[앵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병상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데,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방역 당국은 추가 병상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학가부터 종교시설, 노래방, 동창모임까지.

소규모 집단감염 확산세는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없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에 사흘 연속 3백 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의료체계에도 점점 과부하가 걸리고 있습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운데 현재 환자가 바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112개.

권역별로 수도권이 51개, 충청권이 14개, 호남권은 10개인데, 특히 경북권과 강원은 각각 5개, 3개만 남았을 정도로 다급한 상황입니다.

갈수록 매서운 확산세에 방역 당국의 긴장감도 커졌습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현재는 중환자 치료의 여력이 있는 상황이나 중환자가 계속 증가할 것이기에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위중증 환자가 매일 적게는 5명, 많게는 12명씩 늘고 있어, 전체 위중증 환자 수도 곧 세 자릿수를 넘어설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나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우선, 중환자 병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원적정성 평가 위원회를 도입했습니다.

환자의 증상이 호전되면 곧바로 다른 병상으로 옮기는 등 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만 중환자실에 들어가도록 관리체계를 바꾼 겁니다.

또,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상을 중환자 치료 전담 병상으로 바꿔 연말까지 모두 216개를 추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231개, 장기적으로는 600여 개까지 늘릴 방침입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지난 8월 2차 유행 당시 연말까지 전담 치료 병상을 213개 확충하겠다고 했지만, 140개 확보에 그쳤다며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이재갑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중환자실이라는 게 2~3주 안에 갑자기 200개 있던 것을 300~400개로 못 늘리거든요. 지금까지 뭐했느냐는 거죠. 2차 유행 끝나고 거의 3개월 있었고 1차 유행까지 하면 6개월 있었는데….]

병상 확보에 더해 중증 환자 수가 늘지 않도록 요양시설이나 병원의 방역을 강화하고, 권역별로 병상을 함께 쓰는 방안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지환[kimjh070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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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전국 첫 2단계 격상...지역 집단감염 비상 걸린 '순천시' / YTN

■ 진행 : 박상연 앵커
■ 화상연결 : 허석 / 전남 순천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전남 순천시가 오늘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섯 단계로 개편된 이후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허석 순천시장 연결해 거리두기 격상 배경과 전망 들어보겠습니다. 허 시장님, 나와 계시죠?

[허석]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십니까? 순천시가 대응 단계를 전국 최초로 2단계로 올렸습니다. 환자 수가 얼마나 는 건가요?

[허석]
지난 7일 이후 2주 동안 67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1차 위기 때 한 달 동안 64명이 확진됐거든요. 이에 비하면 한 2배 정도 지금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확진자 수 자체는 전국 평균보다는 낮은 상황이지만 이런 결정을 내린 데는 그런 소규모 집단감염이 심각하다, 이런 판단이 있으셨던 걸까요?

[허석]
그렇습니다. 사실 우리 순천시가 대한민국 인구의 185분의 1입니다. 그렇다면 지난 18일 하루에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거든요. 이것은 대한민국 전체로 본다면 한 3700명이 발병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감염원이 다발적으로 여러 군데에서 그리고 가정이나 직장, 가까운 곳에서 속출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제압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앵커]
시장님, 혹시 수능에 대한 고려도 있었을까요?

[허석]
12월 3일 수능이 있지 않습니까? 수능을 대비해서 학교에서 지금 발생하지 않았으면 고민하려고 했는데요. 학교에서 한두 명씩 확진자가 생기고 고3 확진자가 생겨서 이 고려가 많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일단 2단계로 격상이 되면 많은 것들이 당장 제한될 텐데 구체적으로 어떤 방역조치가 시행되는 건지도 설명해 주시죠.

[허석]
다 아시다시피 유흥시설 5종은 일단 집합이 금지됩니다. 두 번째는 식당이라든지 카페 그리고 노래방 같은 경우에는 9시 이후의 영업이 제한된다고 볼 수 있겠고요. 또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은 100인 이상은 금지됩니다. 100인 미만으로 운영이 되고요. 실내의 모든 행사가 100인 이상은 금지가 된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순천시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행정명령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금 조치하고 있습니다.

[앵커]
혹시 시민들의 반응은 어떻던가요?

[허석]
지난 8월 우리 순천시가 1차 위기를 맞았었거든요. 그때 우리 순천시민들께서 정말 위대한 시민정신을 발휘해 주셨습니다. 그때 한번 경험을 해서인지 몰라도 이번에 전국 최초로 2단계로 격상하는 데 대해서 매우 좋은 반응이 있었습니다. 다만 일부 자영업자들은 조금 우려를 하는 분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앵커]
일단 상인분들의 반대도 클 것 같은데. 이는 하지만 더 큰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한 조치였던 거고. 순천시도 어찌 보면 선제적으로 이렇게 격상조치를 하는 거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거리두기 완화조치는 어느 정도 수준이 됐을 때 가능할 거라고 보시는지요?

[허석]
완화를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섣부르다고 보고요. 지난 1차 위기 때 전국 최초로 저희들이 3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거리두기를 했습니다. 그때 보니까 1주일 정도에서 제압됐거든요. 오늘의 2차 위기도 빠르면 1주, 늦어도 2주 이내에는 제압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때쯤 완화를 검토할 것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시장님, 마지막으로 순천 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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