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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터지기 조회 5회 작성일 2022-01-19 19:41: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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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TV -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증축 최종 확정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고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입니다.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현재 전시관이 2개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고 교육 체험 공간이 부족해 관람객들의 원활한 이용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태안군이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고남패총박물관의 전시관을 연결 통합하고 증축하는 공사에 돌입합니다.

국도77호선 개통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태안군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왔는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현장평가와 최종 심사를 거쳐 증축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인터뷰 : 손태옥 / 문화예술과]
“국비 27억여 원 포함 총 68억8천4백만 원을 투입해 분리된 두 전시관을 연결 통합하고 전시공간을 늘릴 계획입니다. 태안을 찾는 분들이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도 함께 하실 수 있도록 교육공간도 확대하고 방송시설을 갖춘 오픈스튜디오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태안군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직 증축 대신 수평 증축 공법을 사용합니다.

학예연구사를 추가 채용하고 한양대와 한서대학교 박물관과 긴밀히 협의해 유물 확보에 나섭니다.

태안군은 공간을 늘리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하고 외형과 내실을 모두 갖춘 증축을 추진합니다.

태안tv 오지민입니다.

태안TV - `태안 특산물 명품 한과' 설 선물 인기

뜨거운 가마솥 앞을 몇 시간씩 지켜 조청을 끓여냅니다.

찹쌀 조각을 겉은 바삭하게 속은 쫄깃하게 튀겨 조청을 바르고 튀밥을 묻힙니다.

우리의 전통과자, 태안 생강한과입니다.

[인터뷰 : 조인상 / 포동청년회 영농조합법인 대표]
“가마솥에 옛날 방식으로 24시간 길게는 48시간 동안 조청을 만들어서 그 조청을 가지고 한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태안의 특산물을 담은 한과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원면 포지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포동청년회 영농조합법인에서는 하루 평균 1백 박스의 한과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동청년회 영농조합법인은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생강과 찹쌀, 호박, 태안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감태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감태생강한과를 생산합니다.

찹쌀 외 인공조미료나 밀가루 등을 첨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방부제나 물엿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재배한 쌀로 만든 조청을 묻혀 전통 옛 맛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해썹(HACCP) 인증으로 위생과 안전성 또한 확보하고 있으며 태안 감태생강한과는 국내 유일의 기능성 한과로 특허를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조인상 / 포동청년회 영농조합법인 대표]
“한과는 기본적으로 생강이 들어가고 감태를 한과에 접목시켜서 감태한과도 만들고 있습니다. 옛날 맛 그대로 어르신들께서 만드셨던 그 맛을 그대로 전통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맛과 건강을 함께 담아 설 선물로 인기인 태안 감태생강한과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또는 포동청년회 영농조합법인 홈페이지(www.joeunnara.co.kr)를 통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태안 감태생강한과의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됩니다.

태안tv 오지민입니다.

태안TV - 태안군, 해수부 꽃게 산란·서식장 공모 선정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2022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신규 조성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회복이 필요한 주요 어종에 대해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수산자원의 회복과 증강으로 도모하기 위한 것이며 총 사업비의 50%가 국비로 지원됩니다.

태안군은 지난해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해수부에 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이후 해수부 주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꽃게 산란·서식장 신규 조성지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태안군은 오는 2026년까지 근흥~남면 해역에 다양한 구조물을 설치해 꽃게가 자연적으로 산란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합니다.

[인터뷰 : 장한이 / 수산과]
“앞으로 5년 동안 총 50억 원을 투입해 근흥~남면 해역에 꽃게 산란·서식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꽃게 자원량 증가에 따른 어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꽃게의 대표 도시 태안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태안군의 상징이자 태안군을 대표하는 어종인 꽃게.

꽃게 수확량이 지역 어업인들의 생계와도 직결된 만큼 이번 공모 선정의 의미는 매우 크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태안군 해역에 특화된 수산 품종의 전략적 육성이 가능해져 수산 자원량의 회복이 예상되며 고부가가치 품종의 안정적 공급으로 어업 소득도 크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태안tv 오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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