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인하우스
페이지 정보
본문
흉물 된 제주 ‘올인하우스’…철거도 못하고 방치 / KBS 2022.08.02.
2000년대 초 방송사 인기 드라마에 힘입어 제주 유명 관광지에 세트장을 본따 만든 한 건물이 수년째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비용 문제로 철거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문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넘실대는 파도가 거대한 해안 절벽을 두드리며 절경을 이룹니다.
제주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섭지코지입니다.
입구에서 걸어 5분도 채 되지 않아 오래된 건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녹슨 구조물에 깨진 유리창까지.
빼어난 풍광을 기대했던 관광객들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이령우/관광객 : "흉물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이 너무 안 어울려요. 관리가 많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서..."]
2003년 인기 드라마 '올인'의 세트장을 복원해 만든 올인하우스라 불리는 건물입니다.
하지만,지금은 운영을 멈췄습니다.
연간 200만 명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명소였지만, 방문객이 줄며 2015년부터 문을 닫아 사실상 흉물로 변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건물 뒤쪽에도 이렇게 쓰다 버린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방치돼있습니다.
건물은 경매를 통해 다른 사업자에게 넘어갔지만, 땅은 주변 마을회 소유입니다.
최근 마을회가 사업자를 상대로 철거 소송을 내 이겼지만, 비용 문제로 철거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광숙/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장 : "지금 흉물로 있어서 관광객들의 민원이 많이 들어옵니다 마을로.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 철거 비용이 2억 원 가까이 들어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서귀포시는 땅 소유주인 마을회가 건물 철거 지원 요청을 하면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r
\r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523704\r
\r
▣ 제보 하기\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r
◇ 전화 : 02-781-1234\r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r
◇ 이메일 : kbs1234@kbs.co.kr
#제주도 #섭지코지 #올인하우스
h : 제주도에 저렇게 방치된 시설 한두개가 아닙니다. 경관 망치는 폐건물이나 시설들, 그리고 해변가 쓰레기 문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했으면 하네요. 지을 때부터 괴연 경관과 어울리는지 오래도록 유지 가능한 시설인지 따져보고 만들어야 합니다.
주르르팔 : 제주도 처음 여행갔을 때 섭지코지 갔었는데 자연은 아름다웠으나 어울리지 않는 폐건물이 있길래 이게 뭔가했었는데...한때 인기있던 추억거리였군요.
Mary Yang : 섭지코지는 옛날에 올인하우스 없고 자연 그대로였던 때가 가장 좋았다. 호젓하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였는데...어느 순간 건물들이 들어서고 흙길이 포장되고 사람들 북적거리고...너무 실망스러웠다. 철거하고 예전의 자연의 모습을 복원하면 좋겠다.
신현 : 중립적인 입장에서 모순인게 건물이 계속 방치되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많을때는 아무말도 안하다가 이제와서 인기가 덜어지니까 철거비용이니 뭐니 하는게 간사하다고 봅니다
배정옥 : 마을주민들 한창때에는
관광지로 장사하며 돈벌었을텐데 저렇게 팽개치는건 아름답지못한 마무리네요
제주섭지코지/올인하우스/드라마 단골 촬영지｜Sony A7M3+Batis 25mm｜4K
봄에는 유채꽃으로, 가을에는 억새로
사시사철 꽃으로 아름답게 물드는 섭지코지.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수려한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명소입니다.
입구쪽의 신양해변 백사장과 언덕 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말들,
바위로 둘러싸인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 어린 선돌바위 등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 이구요.
동쪽으로 여행하실때 들러보기 좋은 관광지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광치기해변과 성산일출봉이 있으니
전부 들리신다면 1석 3조겠죠?
카메라 바디는 A7M3,
렌즈는 Batis25mm로 촬영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할게요^^
@user-sl8yw7ii2t : 자세한 설명까지
목소리로 듵으니 훨씬 좋으네요~^^
아름다운영상이예요~
제주에딧~!좋아요~~^^
@user-dr3bl4kh2n : 제주에딧님~~ 목소리 들려주시네요 ^^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user-qb2vk3uq4b : 제주에딧~!!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제주에 가면 돌아봐야겠습니다.
@user-ye7jk6uf9c : 잘보고값니다!
영상이 좋습니다.
@user-wn1tk1dl5k : 영상이 너무 아름답네요~~
올인(All In) MV_처음 그날처럼 (2003)
드라마 '올인' ost, 박용하의 '처음 그날처럼'입니다.
The drama 'All In (2003)' OST, 'Like That First Day' by Park Yong Ha.
BB 21 : 와... 올인... 몇년만이냐 와... ㅠㅠ 박용하 목소리 너무 듣고 싶었다고요 ㅠㅠ 너무 그립다 명곡이야 ㅠㅠ
Назира Камалова : Струны перебирают душу, голос и исполнение просто отзываются в сердце тёплыми воспоминаниями далёкой молодости.
Bi Gal : Beautiful voice and what a talented actor Park Yongha was.. RIP.. This will remain one of my favorite Kdrama OST ever ..
Айдана Нурланова : Как только слушаешь эту песню, в душе как то грустно становится...
Канал про всего! : Пак Ён Ха был хорошим актером и певцом! Его это песня в наших сердцах! Пусть его место будет в небесах!
2000년대 초 방송사 인기 드라마에 힘입어 제주 유명 관광지에 세트장을 본따 만든 한 건물이 수년째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비용 문제로 철거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문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넘실대는 파도가 거대한 해안 절벽을 두드리며 절경을 이룹니다.
제주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섭지코지입니다.
입구에서 걸어 5분도 채 되지 않아 오래된 건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녹슨 구조물에 깨진 유리창까지.
빼어난 풍광을 기대했던 관광객들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이령우/관광객 : "흉물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이 너무 안 어울려요. 관리가 많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서..."]
2003년 인기 드라마 '올인'의 세트장을 복원해 만든 올인하우스라 불리는 건물입니다.
하지만,지금은 운영을 멈췄습니다.
연간 200만 명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명소였지만, 방문객이 줄며 2015년부터 문을 닫아 사실상 흉물로 변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건물 뒤쪽에도 이렇게 쓰다 버린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방치돼있습니다.
건물은 경매를 통해 다른 사업자에게 넘어갔지만, 땅은 주변 마을회 소유입니다.
최근 마을회가 사업자를 상대로 철거 소송을 내 이겼지만, 비용 문제로 철거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광숙/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장 : "지금 흉물로 있어서 관광객들의 민원이 많이 들어옵니다 마을로.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 철거 비용이 2억 원 가까이 들어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서귀포시는 땅 소유주인 마을회가 건물 철거 지원 요청을 하면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r
\r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523704\r
\r
▣ 제보 하기\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r
◇ 전화 : 02-781-1234\r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r
◇ 이메일 : kbs1234@kbs.co.kr
#제주도 #섭지코지 #올인하우스
h : 제주도에 저렇게 방치된 시설 한두개가 아닙니다. 경관 망치는 폐건물이나 시설들, 그리고 해변가 쓰레기 문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했으면 하네요. 지을 때부터 괴연 경관과 어울리는지 오래도록 유지 가능한 시설인지 따져보고 만들어야 합니다.
주르르팔 : 제주도 처음 여행갔을 때 섭지코지 갔었는데 자연은 아름다웠으나 어울리지 않는 폐건물이 있길래 이게 뭔가했었는데...한때 인기있던 추억거리였군요.
Mary Yang : 섭지코지는 옛날에 올인하우스 없고 자연 그대로였던 때가 가장 좋았다. 호젓하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였는데...어느 순간 건물들이 들어서고 흙길이 포장되고 사람들 북적거리고...너무 실망스러웠다. 철거하고 예전의 자연의 모습을 복원하면 좋겠다.
신현 : 중립적인 입장에서 모순인게 건물이 계속 방치되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많을때는 아무말도 안하다가 이제와서 인기가 덜어지니까 철거비용이니 뭐니 하는게 간사하다고 봅니다
배정옥 : 마을주민들 한창때에는
관광지로 장사하며 돈벌었을텐데 저렇게 팽개치는건 아름답지못한 마무리네요
제주섭지코지/올인하우스/드라마 단골 촬영지｜Sony A7M3+Batis 25mm｜4K
봄에는 유채꽃으로, 가을에는 억새로
사시사철 꽃으로 아름답게 물드는 섭지코지.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수려한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명소입니다.
입구쪽의 신양해변 백사장과 언덕 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말들,
바위로 둘러싸인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 어린 선돌바위 등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 이구요.
동쪽으로 여행하실때 들러보기 좋은 관광지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광치기해변과 성산일출봉이 있으니
전부 들리신다면 1석 3조겠죠?
카메라 바디는 A7M3,
렌즈는 Batis25mm로 촬영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할게요^^
@user-sl8yw7ii2t : 자세한 설명까지
목소리로 듵으니 훨씬 좋으네요~^^
아름다운영상이예요~
제주에딧~!좋아요~~^^
@user-dr3bl4kh2n : 제주에딧님~~ 목소리 들려주시네요 ^^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user-qb2vk3uq4b : 제주에딧~!!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제주에 가면 돌아봐야겠습니다.
@user-ye7jk6uf9c : 잘보고값니다!
영상이 좋습니다.
@user-wn1tk1dl5k : 영상이 너무 아름답네요~~
올인(All In) MV_처음 그날처럼 (2003)
드라마 '올인' ost, 박용하의 '처음 그날처럼'입니다.
The drama 'All In (2003)' OST, 'Like That First Day' by Park Yong Ha.
BB 21 : 와... 올인... 몇년만이냐 와... ㅠㅠ 박용하 목소리 너무 듣고 싶었다고요 ㅠㅠ 너무 그립다 명곡이야 ㅠㅠ
Назира Камалова : Струны перебирают душу, голос и исполнение просто отзываются в сердце тёплыми воспоминаниями далёкой молодости.
Bi Gal : Beautiful voice and what a talented actor Park Yongha was.. RIP.. This will remain one of my favorite Kdrama OST ever ..
Айдана Нурланова : Как только слушаешь эту песню, в душе как то грустно становится...
Канал про всего! : Пак Ён Ха был хорошим актером и певцом! Его это песня в наших сердцах! Пусть его место будет в небесах!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