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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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항공모함 조회 9회 작성일 2023-01-03 16:24: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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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금지 석 달 앞으로…어떤 품목 안 될까? [친절한 뉴스K] / KBS 2022.08.25.

석 달 뒤, 11월 말부터 매장에서 기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외에도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사용이 금지됩니다. 12월부터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300원을 추가로 부담하는 보증금 제도가 시행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홍화경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일상화된 음료, 바로 커피입니다.

출근 전, 또는 식사 후, 커피를 마셔야 정신이 들고 개운하다는 분들 많은데요.

이러다 보니 하루에 몇 잔씩 마시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 가히 독보적입니다.

성인 1명당 매년 353잔의 커피를 마시는데, 세계 평균보다 2.7배 가까이 많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보통은 카페에 가서 커피를 주문하죠.

우리나라 카페 체인점 수, 지난해 기준 7만 2천 개 정도입니다.

건물 하나에 10개 가까운 카페가 있는 곳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문제는 커피의 인기와 더불어 일회용 컵 사용량이 덩달아 늘어났다는 겁니다.

카페 근처는 물론이고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버려진 일회용 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카페 안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걸 제한했습니다.

그런데 고객 입장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다회용 컵 사용이 찜찜하다는 반발도 일부 있었고요.

매장 입장에서는 컵 구매 비용이 더 드는 데다, 직원들의 설거짓거리가 늘어 부담이 적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그래도 환경을 위해 일회용 컵 사용은 계속 줄여나가야겠죠.

한동안 유예됐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가 오는 12월부터 시행됩니다.

고객이 음료를 일회용 컵에 받아 포장해 가면 '자원순환 보증금' 300원을 추가 지불해야 하는데요.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시행이 얼마 안 남았지만 아직 제도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소비자원 조사 결과,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에 대해서 전혀 모르거나, 잘 알지 못한다는 응답이 58.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올해 안에 일회용 컵 1천만 개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는데요.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과 대학가, 사무실을 중심으로 다회용 컵 무인반납기 800대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제도가 강화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사용량, 여전히 많습니다.

플라스틱 컵의 경우 1년 사용량이 무려 33억 개, 일렬로 눕혀서 늘어놓으면 지구와 달 사이 거리를 채울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비닐봉투는 어떨까요? 1년 사용량만으로 한반도의 70%를 덮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코로나를 겪으며 일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었는데요.

분리배출된 플라스틱 양 기준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는 131만 톤이던 것이, 2020년에는 251만 톤, 1년 새 무려 두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정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관련 규칙을 개정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대상 품목을 더욱 확대하는 내용인데요.

오는 11월 24일부터는 기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외에도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도 금지됩니다.

시행까지 앞으로 꼭 석 달 남았습니다.

일회용 봉투와 쇼핑백 사용도 금지되는데요.

매장 면적이 33제곱미터가 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다만, 종이는 괜찮습니다. 순수 종이 재질이라면 사용이 가능하지만, 종이 위에 합성수지 등으로 코팅한 거라면 규제 대상입니다.

여기에다 실내외 각종 체육 시설에서는 일회용 응원용품을 사용하는 게 금지됩니다.

시행 초기 혼란은 불가피하겠지만요.

조금 불편해도 우리 후손들이 더 건강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다 같이 실천해야겠습니다.

KBS 뉴스 홍화경입니다.

영상편집:이인영/그래픽:민세홍/리서처:민현정\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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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종이컵 #빨대
파란종이배 : 제발 병이나 플라스틱에 붙은 스티커 쉽게
뗄수 있도록 해 주세요. 분리수거때 넘 힘들어요 ㅠㅠ
sunhee kim : 분리수거해도 실제로 재활용 안되는게 많다고 들었는데, 제조시에 단일성분으로 만들고 실제 리사이클이 가능하도록 정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wije k : 분리수거만 하지말고 실제 재활용이 되게 하는 것도 중요한데 저걸 수거해서 어떻게 쓰는지도 함께 알려주면 소비자들이 좀 더 열심히 참여하지 않을까 싶네요.
에링 : 물론 일회용품은 줄일 수 있을만큼 줄여야겠지만 소비자 한명한명한테 줄이라고 쪼는 것보다 기업을 먼저 규제하고 생산품에 변화를 주는게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을텐데 이런건 늘 개인과 시민이 제일 먼저 압박받고 부담하네요..
훈튜브 : 배달음식도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에 큰 역할을 했죠ㅠㅠ 배달 업채들도 이에 따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할거 같습니다.

오늘부터 편의점·카페서 일회용품 판매 제한…반쪽 시행에 곳곳 혼란 [굿모닝 MBN]

【 앵커멘트 】
오늘(24일)부턴 편의점과 카페에서 일회용품 판매가 제한되는데요.
자영업자는 업자대로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불만이 쏟아지면서 정부가 일단 1년간 계도 기간을 두고 과태료 부과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반쪽짜리 제도가 시행된 건데 현장 곳곳에선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유승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서울 신림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심현정 씨.

매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빨대 대신 쌀로 만든 친환경 빨대를 내놓고 있습니다.

대체용품을 구하기도 어려웠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 인터뷰 : 심현정 / 카페 운영
- "일반 플라스틱 빨대의 7배나 되는 비용 때문에 좀 주저했었고요. (고객들이) 쌀 빨대에 적응하는 데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 스탠딩 : 유승오 / 기자
- "재활용촉진법 시행 규칙에 따라, 앞으로 편의점과 카페 등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됩니다."

법을 어기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하지만, 정부는 시민 불편을 줄이려고 1년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소비자 불편을 감안해 편의점 업체들이 다시 친환경 비닐봉지를 계도 기간 쓰기로 하면서 '일회용품 판매 금지' 문구가 무색해졌습니다.

▶ 인터뷰 : 김하얀 / 편의점 업체 담당
- "생분해성 비닐봉지를 일부 점포에서는 겸용할 예정이고, 다회용 백이나 종이 가방으로 변경되는 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예정입니다."

시민들도 헷갈리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인터뷰 : 오광진 / 경기 고양시
- "(정책에 대해) 모르고 있었어요. 가방이나 이런 걸 들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불편할 것 같아요."

20여일을 앞두고 제도는 시행하지만 문제는 삼지 않겠다는 어정쩡한 발표에 자영업자와 시민들의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victory5@mbn.co.kr]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김민승 VJ
영상편집 :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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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편의점 봉지 · 식당 종이컵 금지…일회용품 제한 / SBS

내일(23일) 우루과이의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서 치킨을 시키거나 맥주를 사시는 분들 참 많으실 것 같은데요.
내일부터 편의점에서 비닐봉투를 판매하거나 식당에서 종이컵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환경부는 내일부터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에서는 비닐봉투의 무상 제공은 물론 판매도 불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보기
https://news.sbs.co.kr/y/?id=N1006981570


#SBS뉴스 #실시간 #편의점 #일회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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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희 지 : 힘들지만 할수밖에 없는 현실 일반 사람들은 불편함이 먼저오겠지만 이쪽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심각한지 그리고 것이 나중에 우리에게 어떻게 돌아오는지 너무 잘알기에!
ElectricShock : 길거리에 쓰레기통이나좀 만들어줘라
길거리에 쓰레기버리는 사람들 쓰레기통이 안보여서 아무데나 버리더라
ᄒᄌᄒ : 왜 욕만하냐 종이백이나 에코백 들고다니면 되지;(
악법은악법일뿐 : 아오 역시 공무원들이 하는일이 이렇지만 ㅋㅋ 참나 툭하면 규제 이자식들은 규제만하면 다 끝나는줄아나 재활용이 원활하게 합성수지말고 펫이나 피이 정해서 단일제품으로만 생산해서 판매하게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생각은 안드니?
줜이파파 : 그냥 그런법만든것들 다 짤라버려라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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