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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은지 조회 16회 작성일 2023-03-12 09:10: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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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기에 신용대출 이자↑…내년에도 부담 이어질듯 / KBS 2022.09.12.

[앵커]

생활비나 투자 목적으로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 대출 대부분은 시중금리 움직임과 연동된 변동금리 상품입니다.

이러다 보니 요즘 같은 금리 인상기에 신용대출 이자도 함께 늘어나는데요.

상당 기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거로 예상되는 만큼 부담은 더 커질 거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화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신용대출로 은행에서 1억 2천만 원을 빌린 30대 직장인입니다.

3개월 마다 금리가 변하는 조건인데, 1년 새 대출금리가 연 5%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신용대출 이용 직장인 : "이자 부담은 계속 늘어나고 그런 상황에서 또 이제 고물가 시대가 오다 보니까 지출하는 비용은 계속 느는데..."]

이달 말 또 대출 금리가 바뀌는데 5%를 넘어설까 걱정입니다.

[신용대출 이용 직장인 : "기준금리는 계속 올라가고 언제까지 오를지도 모르겠고 대출 금리가 만약에 6%가 넘어가면 그거는 심각할 것 같아요."]

물가를 잡기 위해 한국은행이 잇따라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변동금리형이 대부분인 신용대출 금리도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기준금리는 1.75%p 올랐는데, 같은 기간 은행권 신용대출 금리는 2%p 넘게 올랐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겁니다.

미국의 강한 긴축 움직임을 따라 잡기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기 때문입니다.

[황세운/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기준금리가 인상될 거로 예상이 되면, 그 예상치에 따라서 시장에서 적용되는 관찰되는 신용대출 금리는 좀 사전적으로 먼저 올라가는 선반영되는 그런 측면들이 있거든요."]

지난달 말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127조 원 수준.

신용대출자 상당수가 생활비나 투자 용도로 돈을 빌린 만큼, 높은 물가와 주가 하락세를 감안하면 이자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 둔화로 고용 등에 문제가 생기면 대출자의 상환 능력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촬영기자:김제원 이경구/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채상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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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성 : 미국과 금리 역전이 더 벌어질텐데 이런 측면에서의 정보는 별 문제없듯이 다루는듯 하네..이 부분도 굉장히 심각한 상황인데.
andantino : 어려워도 우리도 자이언트 스탭으로 해야
달러와의 갭을 줄어야한다. 베이비 스탭으로는 더 어려워진다. 이제 시작인데
큰게 몰려온다.
해동검도 전농태검관 : 신용으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건.. 갚을 능력이 되니깐 빌려준거..
이자 부담이 되겠지만 결국 본인이 책임을 져야지 어쩌겠는가?
가시고기추억 : 이번에 심각한 건 1억 이상 신용대출이 되는 건실한 직장을 가진 분들이 아파트를 상투에 2채 3채 4채 5채~
서울에 경기에 지방에 두루 박았으니 가구당 억대가 아니라는 거죠 못갚는 돈이~
Lilac K : 코로나 시국에 시장에 유동성이 너무 많이 풀리고 그로인해 낮은 금리로 대출받아 집사고 차사고 할땐 좋았겠죠.. 문재인 정부에서 빚내서 집사지 말라고 말라고 그렇게 떠들어도 듣는체도 안하고 영끌해서 집사고 주식투자 한분들 본인 업보입니다

[뉴스라이더] "대출 연체 1조 이상 증가"...고금리 시대 우려가 현실로 / YTN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내·외 경제 이슈를 알기 쉽게 쏙쏙 알아보는 시간. 금요일의 남자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도 오늘 날씨만큼이나 갑갑하고 무거운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의 발표 자료가 있었는데 2030 영끌족의 대출 부실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 이런 전망을 내놨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홍기빈]
우선 그 보고서가 지금 부동산 시장의 전망에 대해서 내놓은 건 한 세 가지 정도로 이 분석의 원인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마디로 수요 부진인데요. 그래서 당분간 올해도 부동산 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한 세 가지 정도. 첫 번째는 금리가 오르니까 대출을 받아서 사려고 하는 사람들 숫자가 당연히 줄겠죠, 그 부분이 있겠고.

두 번째가 지금 말씀하신 영끌족 문제가 되겠죠. 이른바 영끌을 해서 사기는 했는데 지금 부동산 가격이 계속 내려가고 금리 갚아야 될 부담은 계속 늘어나니까 기존 이른바 영끌로 샀던 쪽에서 계속 이걸 매물로 내놓는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시장에서 매물이 넘쳐나는 상황이고 세 번째 요인은 전세가격에 있어요.

보통 전세가격이랑 매물가격이랑 반대로 움직이는데 지금은 같이 떨어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전세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그동안 부동산 수요를 받치던 중요한 원인이 이른바 갭투자라고 하죠. 갭투자하는 분들이 많이 주택을 구입했는데 지금 전세가격이 떨어지면서 갭투자 수요도 줄어든다. 이렇게 한 세 가지 요인 정도로 해서 부동산 시장의 부진을 염려하는 내용입니다.

[앵커]
부동산 시장의 부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얘기를 쉽게 풀어보면 부동산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다, 이런 가능성을 짚어주신 거고. 이걸 좀 다른 시각에서 해석을 하면 고금리 기조가 올해도 계속 이어질 수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홍기빈]
오늘 아침에도 보니까 또 미국에서 주식시장이 난리가 났던데 고금리 기조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일단 올해까지는 계속 가야 된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내년까지도...

[홍기빈]
그렇죠. 금리가 계속 오르지 않는다 하더라도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면서 최소한 올해는 계속 고금리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보는 게 지배적인 전망이에요.

[앵커]
더 오르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계속 유지는 될 수 있다. 그런데 이것도 가정 상황인 거죠. 그렇다면 우려가 현실로 점점점 나타나고 있는 모양새인데 지난해 성적표를 한번 볼게요. 지난해 하반기입니다. 6월부터 12월까지 이렇게 6개월 동안 늘어난 대출 연체 잔액을 보니까 이게 1조 원을 넘어섰더라고요. 하반기에만 1조가 넘었다는 얘기 아닙니까?

[홍기빈]
그렇습니다. 늘어난 절대량도 문제인데요. 속도가 사실은 걱정이 되는 거죠.

[앵커]
양과 속도 다 문제가 되는 거네요.

[홍기빈]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가 작년 6월까지 파악된 연체율이 4조가 조금 넘는 정도였는데 작년 12월에 파악된 거, 그러니까 9월에서 12월 한 3개월 동안에 1조가 넘게 늘었어요. 그러니까 3개월 동안에 25%가 증가한 거니까 드디어 걱정하던 대로 고금리 상황이 연체율 증가로 나타나는, 올 것이 본격적으로 오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그다음에 또 하나 우리가 눈여겨봐야 될 부분이 인터넷 은행들이 있죠. 그러니까 신용이 중급이나 저급에 있는 신용 등...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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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down : 금리가 낮다고 감당할 수 없이 대출을 많이 받은게 문제이지 사실 원래 정상에 가까운 금리 탓은 왜 하는지! 일인당 국민소득 3만불에 5000만명이 실제 3,000조 가계빚이 정상적인 경제임?
인방세 : 20대부터 집 사려고 하는 분수모르는 욕심 그득한 생각에서 비롯된 연체율 증가.
리볼빙이 걷잡을 수 없게 커지고 파산 및 개인회생 문의가 빗발칠 것임.
라이트유저 Light User : 파산할 사람은 파산해야지. 그거 막아주겠다고 대출금리 낮추고 전국민 더 빚지게 만들면 나라가 파산하게 된다.
일곱시반 : 경제위기를 체감해보지 못한 세대는 지금이 가장 어려울때라고 착각할수 있지만
아직 진짜 고통은 오지 않았다. 지금은 에피타이저밖에 안된다.
상우 : 대출 받아 본 사람들은 안다.
빚이 없을 때가 얼마나 행복한지

신용대출 옥죄기 신호…"미리 받자" 가수요 더해졌다 / SBS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신용대출에 대해 정부와 금융당국이 옥죄기에 나섰습니다. 신용도가 높은 사람들의 대출 한도를 줄이고 금리를 올릴 태센데, 그러자 그전에 미리 대출받아두자는 수요가 또 폭발하고 있습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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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y/?id=N10059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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