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박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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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라드 조회 7회 작성일 2024-04-19 14:19:4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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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바람 타고 '선박 개조' 산업 쑥쑥....그런데 수리는 전부 중국에서? / KBS 2021.06.10.

국제해사기구가 해마다 선박 관련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이에 발맞춰 기존 선박을 개조하거나 수리하는 물량이 급증하며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도 수천억 원을 지원해 친환경 선박 산업을 키우고 있지만, 정작 선박 개조는 대부분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국제 항해를 하는 400톤급 이상 선박은 지난해부터 IMO 즉 국제해사기구의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를 받습니다.

강화된 기준에 맞춰 선박들은 LNG 연료 추진으로 바꾸거나 배기가스 정화 장치를 붙여야 합니다.

또, 해양 오염 방지를 위해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도 이젠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도 친환경 선박 개조에 대출보증까지 서주고, 예산 9천6백억 원을 들여 기술 개발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미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은 대부분 수리 조선 시설을 갖춘 중국과 싱가폴 차지입니다.

[김귀동/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친환경 장치 개조를 하려면 대형 도크와 접안시설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에는 이를 갖춘 곳이 거의 없어서 개조하기 위해서 대부분 중국이나 싱가폴로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계 선박 수리 개조산업은 업계 추산 한 해 15조 원 규모로, 해마다 성장 중입니다.

하지만 한국 기업 전체 매출액은 5~6천억 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업계와 관련 전문가들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접안 시설과 도크 등 대형 선박 수리 시설 설치가 시급하다고 말합니다.

[김길수/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교수 : "선박 수리업 단지를 정부의 정책 자금으로 운용하고 민간에 그것을 임대 해주는 그런 제도가 하루 속히 나와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부산신항 인근에 수리 조선단지를 조성하는 안을 부산항 기본계획에 반영했습니다.

비용 대비 효용성이 떨어진다며 우리가 5년째 검토만 하는 사이 수리 선박들은 중국으로 뱃머리를 돌리고 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0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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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박개조 #선박수리

중국, 초대형 크루즈 선박 시험 항해 성공 / KBS 2023.07.28.

[앵커]

중국이 자체기술로 건조한 초대형 크루즈 선박이 최근 8일간의 시험 항해에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육지의 차량 테스트처럼 크루즈도 속도를 비롯한 각종 시험을 거칩니다.

바다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극한 도전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중국 최초의 국산 초대형 크루즈 '모두(魔都: 매직시티)'는 Z자형 항해를 비롯해 전체 회전과 비상 제동 등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했습니다.

[황이밍/와이가오차오 조선 개발부 주임 : "크지만 둔하지 않습니다. 테스트를 통해 조작 반응 속도, 가속에 걸리는 시간 등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만큼 소음 테스트에서도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두 개의 주 추진체를 최대치로 가동하고 에어컨 등의 장비를 모두 작동한 상태에서 선실 내 소음이 42.9 데시벨로 나타났습니다.

기준치인 49데시벨보다 훨씬 낮아 조용한 집안 수준입니다.

건물 24층 높이의 초대형 크루즈 '모두(魔都)'는 2,800여 개의 선실과 영화관, 물놀이공원까지 갖추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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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중국 운항하던 한국 선박…창장 하류에서 갑자기 '펑' / KBS 2023.12.22.

멀리서 검은 연기가 솟구칩니다.

중국 창장 하류를 운항하던 선박에서 화재가 난 겁니다.

장쑤성 창수시 쑤퉁대교 인근을 항해하던 한국 국적 선박 뉴브라이트호입니다.

불이 난 선박 뒤로 구조선이 접근합니다.

사고 선박은 검게 그을린 채 기울어져 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후 3시쯤 갑자기 배에서 불이 나자 현지 수상구조센터 구조 선박이 출동했습니다.

구조 대원들은 화재가 난지 1시간 40분 만에 선원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우리 해양수산부는 불이 난 선박에는 모두 19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4명이 우리 국민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도 1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당시 뉴브라이트호는 화물은 싣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름 누출과 오염 등 2차 사고도 없었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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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박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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