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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로또 '1등 3건', 심지어 '수동'…당첨자는 동일인? / SBS / 뉴스딱
로또복권 판매점 2곳에서 1등 당첨자가 각각 3건, 2건씩 나왔는데요.
같은 번호로 로또 3장을 1명이 샀다면 당첨금으로 51억 원을 받게 됩니다.
제108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를 보면 로또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각각 17억 원씩 당첨금을 거머쥐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5,948만 원씩,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2백여 명으로 133만 원씩 받게 되는데요.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 로또 판매소는 12곳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와 부천의 1등 로또가 동일 판매소로 확인돼 당첨 지역 수가 당첨자 수보다 적게 집계되는 기이한 상황도 벌어졌는데요.
1등 로또 3장을 판매한 매장은 대구 서구 달서로에 위치한 곳으로, 3장 모두 ‘수동 구매’였습니다.
로또 3장을 1명이 샀다면 당첨금은 51억 4천만 원 가까이 됩니다.
또 1등 로또 2장을 배출한 판매소는 부천 석천로로 이곳 당첨자 또한 동일인이라면 당첨금은 34억 2천여만 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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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Lee-ll3yp : 이게 바로 로또가 생방송을 안하는 이유 입니다
@user-zb2ir3di3j : 로또 당첨금을 농협에서만 관리하는게 수상하다.처음에는 5년씩 관리은행을 바꾼다고 이야기 들었었다.번호는 자기들 말마따나 조작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당청금 조작은 할수있겠다는 생각이 든다.조사해봐야하지 않을까요?
@user-hw1xu4mo6l : 복권 사업자 바꾸고
동행 복권 철저히 조사하라
@hoon4747 : 생방송 할 기술이 없는 것도 아닌데 녹화방송만 고집하는 거 자체가 대놓고 조작 하겠다는 건데... 그래도 로또 사는 사람이 있는게 더 신기함....
@user-le6yq5ob4v : 이미 예전에 조작인거 들통났어요 로또 조작 증거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해외 생방에서 공이 나오기도 전에 이미 화면에 번호가 뜬게 제일 유명하죠. 조작에 사용된 똑같은 기계를 한국에서 쓰고 있구요. 그래서 한국에서도 똑같은 사고 날까봐 생방으로 못하고 녹방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70억’ 로또 1등 당첨자 후기…“그런데 진짜예요?” [잇슈 키워드] / KBS 2023.08.17.
두 번째 키워드는 '70억'.
어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로또 1등 당첨자가 직접 후기를 남겨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로또 1052회 추첨에서 1등 3개, 3등 2개가 당첨됐다고 합니다.
당첨금은 70억 원, 세금을 제외하고 47억 원 가량을 수령했다고 합니다.
12억 원으론 집을 사고, 3억 5천만 원짜리 차, 그리고 50억 원대 건물도 샀다고 밝혔습니다.
당첨자는 여전히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평생 고생하신 어머니의 남은 인생을 즐기게 해 드릴 수 있어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첨 사실을 주변에도 알렸는데, '손 좀 잡아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이 후기엔 부러움 섞인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축하한다"면서도 한편으론 "진짜냐" 하는 의심어린 시선도 많습니다.
그러자 당첨자는 복권과 통장내역 사진까지 올리고, 50억 원대 건물은 추가 대출을 많이 받아 샀다고 밝혔습니다.
예전엔 로또 당첨되면 감추기 바빴는데, 요즘엔 그렇지 않은 모양이군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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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775021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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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자 #70억
@user-lb2ts8pf7m : 그래도 당첨되면 숨기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소문이 크게 나면 돈빌려달라고 찾아오는 지인도 많아지고 은근히 시기와 질투하는자들도 생겨나 안좋은기운이 스믈스믈 생겨나게 됩니다
@naokit.3079 :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네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기받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특히 말씀하신 어머니. 우리 어머니.
@whatdobro : 진짜 축하드려요!! 수동으로 당첨이라니 너무 신기하네요 어머니와 꽃길만 걸으세요
@user-mt7bi5vu5z : 정말 축하드립니다. 너무나 기쁜 마음이실 것 같네요. 그와중에도 어머니를 챙기는 모습이 정말 효심깊어 보입니다. 저도 로또 1등의 꿈을 꾸며 로또를 한동안 로또를 자주 사다가 최근에는 잘 사지않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한번 사봐야겠네요~
@user-rw3ih9ue6h : 다른사람도와줄필요없어요~
그냥가족들과함께 행복하게사세요
부동산보다 '이게' 많았다…로또 1등 당첨자들의 달라진 답변 / SBS 8뉴스
〈앵커〉
로또 1등에 당첨됐다 하면 흔히 '인생 역전'이라는 말을 떠올리는데요. 저희 취재진이 로또 1등 당첨자들에게 직접 설문조사한 결과를 입수했는데, 과연 그들의 대답은 어땠을까요.
조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혹시 이번 주는' 하며 부푼 기대로 복권을 사는 사람들.
[유현호/복권 구매자 : (복권) 사면 언젠가는 되겠지 하면서 사는 겁니다.]
[임지혜/복권 구매자 : (당첨금은) 가족끼리 여행 가는 거?]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들에게 복권 산 이유를 물었습니다.
역시 거액의 당첨금을 기대해서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즐거운 상상을 하며 재미로 샀다는 대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좋은 꿈을 꿔서라는 응답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무슨 꿈을 꿨는지 물었더니 그전에는 조상 꿈꿨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는데, 이번에는 동물 꿈이 행운의 신호였습니다.
당첨금을 어디에 쓸 것인지 대답에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원래 "부동산 사겠다"가 단골 1위였는데, 이번에는 대출금을 갚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로또 1등 평균 당첨 금액은 25억 5천만 원.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1등 당첨금으로 서울 강남에 집 한 채 사기도 쉽지 않고, 고금리에 빚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당첨금만으로는 인생 역전은 어려운 만큼 1등 당첨자 95%는 하던 일을 계속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리겠다는 응답은 절반 정도였습니다.
1등 당첨자는 40~50대가 1위,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많았습니다.
1년 전 이맘때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이 아직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나타나지 않으면 당첨금 18억 6천만 원은 모두 국고로 환수됩니다.
(영상취재 : 최호준, 영상편집 : 하성원, CG : 서승현·임찬혁, VJ :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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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y/?id=N100715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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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fh3gb1it5g : 로또 1등 되는 사람들 소원은 소박합니다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sungaeleeify : 굶는 사람 없었음 좋겠고
한번뿐인 인생
다들 누리는 보통의 삶도
못누리고 가는 사람들 가엽고
인생이란게 삶이란게
누구에게든 고통이지만
우린 소소한 행복 덕에 버티고 사는것 같다
성실하고 선한 사람들은 행복하고
피도 없고 눈물도 없는 나쁜 사람들은
벌 받는
상식적이고 예쁘고 따뜻한
세상에 살고싶다
착하게 바르게 산 사람들에게
복이 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user-pd2zg7by4n : 찾아가지 않는 당첨금은 이월시켜서 소비자에게 줘야 합당하지 국고로 가져가면 불합리 하지
복권판매금액의 절반부터 챙기고
당첨금에 세금도 챙기고
미수령자 당첨금도 가져가면 사기다
@solaninable : 저도 최근들어 먹고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로또1등에대한 기대심리가 많이 커진거같습니다
저는..1등되면 당연히 대출부터 갚고
집과 차를 새로 장만하고 가족끼리 평범한 일상을 돈걱정 없이 지내고 싶을 뿐입니다
1등 당첨자들중 몇몇은 도박에 사치에 돈 탕진하는거 많이 봤는데 저럴거면 나한테 주지..싶네요
ㅠㅠ
@olucky7777 : 제발 돈 걱정없이 살고싶다ㅠㅠ
로또복권 판매점 2곳에서 1등 당첨자가 각각 3건, 2건씩 나왔는데요.
같은 번호로 로또 3장을 1명이 샀다면 당첨금으로 51억 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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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5,948만 원씩,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2백여 명으로 133만 원씩 받게 되는데요.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 로또 판매소는 12곳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와 부천의 1등 로또가 동일 판매소로 확인돼 당첨 지역 수가 당첨자 수보다 적게 집계되는 기이한 상황도 벌어졌는데요.
1등 로또 3장을 판매한 매장은 대구 서구 달서로에 위치한 곳으로, 3장 모두 ‘수동 구매’였습니다.
로또 3장을 1명이 샀다면 당첨금은 51억 4천만 원 가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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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복권 철저히 조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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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로또 1등 당첨자 후기…“그런데 진짜예요?” [잇슈 키워드] / KBS 2023.08.17.
두 번째 키워드는 '70억'.
어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로또 1등 당첨자가 직접 후기를 남겨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로또 1052회 추첨에서 1등 3개, 3등 2개가 당첨됐다고 합니다.
당첨금은 70억 원, 세금을 제외하고 47억 원 가량을 수령했다고 합니다.
12억 원으론 집을 사고, 3억 5천만 원짜리 차, 그리고 50억 원대 건물도 샀다고 밝혔습니다.
당첨자는 여전히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평생 고생하신 어머니의 남은 인생을 즐기게 해 드릴 수 있어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첨 사실을 주변에도 알렸는데, '손 좀 잡아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이 후기엔 부러움 섞인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축하한다"면서도 한편으론 "진짜냐" 하는 의심어린 시선도 많습니다.
그러자 당첨자는 복권과 통장내역 사진까지 올리고, 50억 원대 건물은 추가 대출을 많이 받아 샀다고 밝혔습니다.
예전엔 로또 당첨되면 감추기 바빴는데, 요즘엔 그렇지 않은 모양이군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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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보다 '이게' 많았다…로또 1등 당첨자들의 달라진 답변 / SBS 8뉴스
〈앵커〉
로또 1등에 당첨됐다 하면 흔히 '인생 역전'이라는 말을 떠올리는데요. 저희 취재진이 로또 1등 당첨자들에게 직접 설문조사한 결과를 입수했는데, 과연 그들의 대답은 어땠을까요.
조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혹시 이번 주는' 하며 부푼 기대로 복권을 사는 사람들.
[유현호/복권 구매자 : (복권) 사면 언젠가는 되겠지 하면서 사는 겁니다.]
[임지혜/복권 구매자 : (당첨금은) 가족끼리 여행 가는 거?]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들에게 복권 산 이유를 물었습니다.
역시 거액의 당첨금을 기대해서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즐거운 상상을 하며 재미로 샀다는 대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좋은 꿈을 꿔서라는 응답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무슨 꿈을 꿨는지 물었더니 그전에는 조상 꿈꿨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는데, 이번에는 동물 꿈이 행운의 신호였습니다.
당첨금을 어디에 쓸 것인지 대답에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원래 "부동산 사겠다"가 단골 1위였는데, 이번에는 대출금을 갚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로또 1등 평균 당첨 금액은 25억 5천만 원.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1등 당첨금으로 서울 강남에 집 한 채 사기도 쉽지 않고, 고금리에 빚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당첨금만으로는 인생 역전은 어려운 만큼 1등 당첨자 95%는 하던 일을 계속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리겠다는 응답은 절반 정도였습니다.
1등 당첨자는 40~50대가 1위,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많았습니다.
1년 전 이맘때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이 아직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나타나지 않으면 당첨금 18억 6천만 원은 모두 국고로 환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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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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