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도여행
페이지 정보
본문
인도 여행 간 한국 여성 BJ, 개인방송 중 성추행당해 / JTBC 사건반장
#사건반장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bit.ly/3IOFY5H)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co.kr
(APP) https://news.jtbc.co.kr/Etc/SmartPhoneReport.aspx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Etc/InterNetReport.aspx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
@victorchoi8102 : 무지함을 대 놓고 자랑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user-qi6ik5ip2i : 살아돌아와서 다행이다..
난 버스사건은 잊을수가없다
@user-rp7zc8ue7v : 인도가 어떤 나라인줄 알면서 저런 복장으로 간 사람도 참...대단하네요.
@user-gx5if4uh8k : 인도에서 저녁에 저런옷입고
혼자 다니면 위험 하다고
입이 닳도록 얘기했는데 어차피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지만
조심합시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좋은지 느끼게해준 영상이군요
@ChoYongyeop : 저런 상황 있을 수 있다는거 충분히 인지하고 본인이 자초해서 간건데 어떻게든 컨텐츠 만들려고 간 저 여자가 대단하다.
다시 여행 시작, 여전히 쉽지 않은 인도 입성기 - 해외1
오랜만에 인도에 왔습니다.
3년만에 다시 찾은 곳이라
무언가가 바뀌어 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하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메라 : GoPro 8
편집 프로그램 : Final Cut Pro
이메일 : dndudwls9423@gmail.com
인스타그램 : @jay_yj_w
여행가 제이 [Jay world traveler] : *영상 길어지는 거 같아서 편집해버린 인도 입국 심사 후기*
- 이미그레이션에서 왜 왔냐고 묻길래 여행 겸 친구 만나러 왔다고 했더니 아웃티켓 보여달라고 하심.
- (어..ㅈ됐다..) 아웃티켓 없는데요..
- 혼자 사무실로 끌려감ㅋㅋㅋㅋ 사무실에 들어가니까 좀 직급 있어보이는 사람이 내 인적사항을 조사하기 시작함. 그리고 아웃티켓 당장 예매하라고 함
- 인터넷도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 “그건 니 사정” “나가는 비행기 없으면 못 들여보내준다” 단호박 백개 드셨음
- 친구보러 왔다고 하니까 그때부터 친구 인적사항까지 조사하기 시작함ㅋㅋㅋㅋ 그 친구는 어디 살고, 무슨 일을 하고, 연락처는 뭐고.. 등등
- 미리 알고 있어서 술술술 말했음 // 심사관님 살짝 당황
- 그 친구 어떻게 알게 됐냐고 묻길래
- 2년전에 인도에 여행 왔었는데 그때 만나게 됐다. 나 인도 너무 좋아한다. 한달 반이나 있었다. 아이 라이크 인디아 엄지척 마구마구 날렸음
- 그때부터 호의적으로 바뀌기 시작함ㅋㅋㅋ
- 이전에 왔었던 경험이 있으니까 나는 안전한 사람이라는 걸 살짝 어필하게 된 계기인듯
- 마지막 결정적인 한방이 된 건 한국에서의 내 직업
- 직업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을때, 백수라고 하면 진짜 안 들여보내줄 것 같아서 유튜버라고 했다.
- 그때 갑자기 미소띄우시더니 “웰컴 투 인디아”
그렇게 심사를 겨우 통과 받고 겨우겨우 빠져나왔는데
짐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내 멘탈 2차전 시작
원지의하루 : 인도 진짜 못참겟네ㅔㅔ 미쳐미쳐❤️
오동준 여행기 : 와..이게 여행인건가.. 배낭 없어지고 계획에 없던 첸나이 까지.. 앞으로의 인도여행 기대됩니다!! 안전하게 화이팅 하세요 !!
이정혁 : 와 인도를 가셨다니 ..대박이네요! 지금 오미크론 때문에 다시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안좋아졌지만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 영상 많이 기대되네요! 화이팅!
zz : 아프리카, 남미까지 다녀왔는데 어디로 갈까 궁금했어요. 겨울이니 따뜻한 곳을 예상했지만 인도일줄은 몰랐네요.
시작부터 많은 에피소드가 생기는 인도여행 엄청 기대됩니다. 건강은 남들이 많이 챙기니 저는 제이님의 떡상을 바랄게요. 50만, 100만 가즈아~~
인도 여행 시 조심해야 하는 사기 모음
#인도여행 #인도 #인도사기 #세계일주
가장 빈번하고 쉽게 당하는 사기들만 모아봤습니다.
이거 말고도 다른 사기들 및 나름의 팁들을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물론 인도만의 매력이 있고 여행하는 재미도 있지만 어짜피 갈 사람은 가게 될 것이고,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도만 있는 사기가 아니라 다른 나라도 해당되는 부분도 꽤 많은듯.
1. 택시 사기(공항택시 포함)
많은 분들이 뉴델리로 인을 하시는데 택시기사들이 바가지 씌우는 것은 기본이고, 잔돈 없는 코스프레, 무슨 시위로 길이 막혔다며 여행사로 데려가서 투어 프로그램 강매, 빙빙 둘러가기, 경찰인척 중간에 멈춰서 통행료 달라고 하는거.
2. 인도 유심사기
본점 아닌 일반 길거리에서 살 경우 안터질 수 있음. 유심 개통한 지역에서는 터지더라도 다른 지역에서는 안터질 수 있음. 이것 때문에 고생함.
인도인들이 주로 쓰는거는 외국인이 사용할 수 없다고 함.
외국인이 개통하려고 갈 경우, 절차 복잡하다며 다른 인도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즉시개통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과연 믿을만할지는...? 별문제는 없다고는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책임 못짐.
3. 릭샤사기
조작한 미터기, 이미 금액 많이 올라있는 미터기, 뺑뺑이, 사전 금액 협의 후 도착해서 딴말하기, 잔돈 없다고 거짓말하기. 중간에 멈춰서 돈 더달라고 하기. 목적지 도착 아닌데 도로 복잡하다고 내리라고하는거, 다른 기념품샵 억지로 데려가는거.
팁) 릭샤 탈 때는 무조건 영상 찍으면서 사전협의 후, 바로 목적지까지 가달라고 하기. 다수 인원일 경우 꼭 총 금액 몇 루피 이렇게 따지고 가야함. 100루피로 합의보고 나중에 인당 100루피라고 잡아뗄수도 있음. 금액은 우버로 검색했을때보다 적은 금액으로 그냥 합의하는게 낫고 급하지 않으면 우버타는거 추천.
릭샤기사가 목적지 안다고 했을 때 대답이 시원찮으면 웬만하면 모르는거임. 확실히 물어보고 타자.
4. 관광지 사기.
갑자기 친절하게 와서 이것저것 설명하고 그러다가 나중에 돈 요구.
길 알려준다음에 결국 가이드 쓰라고 하기도 함. 손절하면 화냄.
그냥 친절함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안전함.
이것저것 설명 후 기부해달라고하면서 동정심으로 돈뜯는거 많음.
갑자기 마사지 해주면서 공짜라고 하고, 다 하고나서 돈 뜯는 아재들 많음.
(세상엔 공짜가 없는듯)
5. 가게에서의 사기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부르고 동정심도 일으켜서 결국 구매자가 괜찮은 가격에 샀다고 믿게 되지만 그것조차 바가지 가격임. 안사면 화내는 경우도 있음.
+ Human mosquito(인간 모기라고 부르는 인간들) 조심. 길 걸어가는데 상인이 악수청하면 바로 도망 ㄱㄱ. 손잡히는 순간 가게로 끌고들어가서 정신없게 보게하고 귀중품(특히 핸드폰)을 의자같은데 놓는 순간 그 위를 옷 같은거로 가려버림. 그 후 말빨로 귀중품 까먹게함.
나중에 알아차리고 다시 돌아가면 모르겠다고 잡아뗌. 날강두임.
6. 수수료 사기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프론트에서 티켓팅 도와줄 때 commission fee 있으면 얼마인지 미리 꼭 확인. 터무니 없이 올려받는 경우도 있음. 직원이 그냥 냠냠하고나서 나중에 알아차리고 항의하면 "어이쿠 실수했네요 미안합니다!"
그 외의 주의사항:
1. 청소년들 조심. 자전거나 오토바이 타면서 재미로 돌진하면서 위협운전하고 화들짝 놀라면서 피하면 비웃으면서 도망감.
2. 헤나 가격같은거 한국인 왕래 많은 곳으로 가길. 솔직히 현지인 가격으로는 50~100루피 이렇게 하는데 이 가격으로 거의 못받는다고 보면 됨. 150~250으로 받았음. 근데 백화점 이런데서 1000루피라고 하는 사람들 있음. 같은 퀄리티인데...
3. 약쟁이 아저씨들 조심, 뉴델리 빠하르간지에서 마주쳤는데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님.
4. 그냥 차고있는 팔찌나 시계 등 물건 달라는 애들 많음.
5. 장시간 버스탈 경우, 버스 멈출 때 밖에서 물파는 꼬맹이들 있는데 수돗물 맛 남. 미리 물 사시길 바람.
6. 길가다보면 갑자기 자기 사진 찍으라는 사람들 있음. 영문 모른채 찍어주면 표정 싹바뀌면서 돈달라고함. 거의 기계수듄. 물론 다 그런건 아니였음. 진짜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순수하게 자기 사진 찍고 가라는 사람들도 있음 ㅋㅋ
7. 떼거리로 다니는 10살 미만 아이들 조심. 초콜릿이나 돈달라고 하고 안줄경우 가방이나 옷 등을 잡고 늘어짐.
Kim Han Soo : 여러분. 남들이 사기 당했던 스토리를 들을 때 한심하다고 쉽게 나무라고 조소합니다. 그런데 정작 여러분이 사기 당할 차례가 오면 당신도 예외없이 당합니다. 고도로 선행학습이 되어있고 경계할 때에만 피할 수 있습니다. 남의 사기 스토리를 들으며 간접체험 한다는 건 정말 좋은 기회나 마찬가지 입니다.
버몬트대공 Granduke : 아 ㅋㅋ 호락님 저도 지금 인도여행 50일차인데 너무 공감됩니다 ㅋㅋ외국인 상대로 장사하는 인도인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죠 (대다수 평범한 인도인들은 정직하지만) 간만에 올라온 영상 너무 잘봤어요 ㅎㅎ
이경진 : 호락님 인도 생생하게 보여줘서 고마워요.영상 잘봤어요.사기치는 인도사람들..심하네요. 호락님 혼자 여행하시는 모습이 강단있어보이고 뭔가..멋있어요. 건강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여행하시길 바래요
Kpop On Air : 인도는 그냥 이렇게 비디오 여행이 최고죠.
서재현 : 인도에 여행으로 가기전 지인들한테 들었던 말 중 현지에 가서 너무나도 공감한 말은 "인도사람의 반은 사기꾼이고 반은 도둑이다" 라고 했던말
#사건반장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bit.ly/3IOFY5H)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co.kr
(APP) https://news.jtbc.co.kr/Etc/SmartPhoneReport.aspx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Etc/InterNetReport.aspx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
@victorchoi8102 : 무지함을 대 놓고 자랑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user-qi6ik5ip2i : 살아돌아와서 다행이다..
난 버스사건은 잊을수가없다
@user-rp7zc8ue7v : 인도가 어떤 나라인줄 알면서 저런 복장으로 간 사람도 참...대단하네요.
@user-gx5if4uh8k : 인도에서 저녁에 저런옷입고
혼자 다니면 위험 하다고
입이 닳도록 얘기했는데 어차피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지만
조심합시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좋은지 느끼게해준 영상이군요
@ChoYongyeop : 저런 상황 있을 수 있다는거 충분히 인지하고 본인이 자초해서 간건데 어떻게든 컨텐츠 만들려고 간 저 여자가 대단하다.
다시 여행 시작, 여전히 쉽지 않은 인도 입성기 - 해외1
오랜만에 인도에 왔습니다.
3년만에 다시 찾은 곳이라
무언가가 바뀌어 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하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메라 : GoPro 8
편집 프로그램 : Final Cut Pro
이메일 : dndudwls9423@gmail.com
인스타그램 : @jay_yj_w
여행가 제이 [Jay world traveler] : *영상 길어지는 거 같아서 편집해버린 인도 입국 심사 후기*
- 이미그레이션에서 왜 왔냐고 묻길래 여행 겸 친구 만나러 왔다고 했더니 아웃티켓 보여달라고 하심.
- (어..ㅈ됐다..) 아웃티켓 없는데요..
- 혼자 사무실로 끌려감ㅋㅋㅋㅋ 사무실에 들어가니까 좀 직급 있어보이는 사람이 내 인적사항을 조사하기 시작함. 그리고 아웃티켓 당장 예매하라고 함
- 인터넷도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 “그건 니 사정” “나가는 비행기 없으면 못 들여보내준다” 단호박 백개 드셨음
- 친구보러 왔다고 하니까 그때부터 친구 인적사항까지 조사하기 시작함ㅋㅋㅋㅋ 그 친구는 어디 살고, 무슨 일을 하고, 연락처는 뭐고.. 등등
- 미리 알고 있어서 술술술 말했음 // 심사관님 살짝 당황
- 그 친구 어떻게 알게 됐냐고 묻길래
- 2년전에 인도에 여행 왔었는데 그때 만나게 됐다. 나 인도 너무 좋아한다. 한달 반이나 있었다. 아이 라이크 인디아 엄지척 마구마구 날렸음
- 그때부터 호의적으로 바뀌기 시작함ㅋㅋㅋ
- 이전에 왔었던 경험이 있으니까 나는 안전한 사람이라는 걸 살짝 어필하게 된 계기인듯
- 마지막 결정적인 한방이 된 건 한국에서의 내 직업
- 직업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을때, 백수라고 하면 진짜 안 들여보내줄 것 같아서 유튜버라고 했다.
- 그때 갑자기 미소띄우시더니 “웰컴 투 인디아”
그렇게 심사를 겨우 통과 받고 겨우겨우 빠져나왔는데
짐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내 멘탈 2차전 시작
원지의하루 : 인도 진짜 못참겟네ㅔㅔ 미쳐미쳐❤️
오동준 여행기 : 와..이게 여행인건가.. 배낭 없어지고 계획에 없던 첸나이 까지.. 앞으로의 인도여행 기대됩니다!! 안전하게 화이팅 하세요 !!
이정혁 : 와 인도를 가셨다니 ..대박이네요! 지금 오미크론 때문에 다시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안좋아졌지만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 영상 많이 기대되네요! 화이팅!
zz : 아프리카, 남미까지 다녀왔는데 어디로 갈까 궁금했어요. 겨울이니 따뜻한 곳을 예상했지만 인도일줄은 몰랐네요.
시작부터 많은 에피소드가 생기는 인도여행 엄청 기대됩니다. 건강은 남들이 많이 챙기니 저는 제이님의 떡상을 바랄게요. 50만, 100만 가즈아~~
인도 여행 시 조심해야 하는 사기 모음
#인도여행 #인도 #인도사기 #세계일주
가장 빈번하고 쉽게 당하는 사기들만 모아봤습니다.
이거 말고도 다른 사기들 및 나름의 팁들을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물론 인도만의 매력이 있고 여행하는 재미도 있지만 어짜피 갈 사람은 가게 될 것이고,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도만 있는 사기가 아니라 다른 나라도 해당되는 부분도 꽤 많은듯.
1. 택시 사기(공항택시 포함)
많은 분들이 뉴델리로 인을 하시는데 택시기사들이 바가지 씌우는 것은 기본이고, 잔돈 없는 코스프레, 무슨 시위로 길이 막혔다며 여행사로 데려가서 투어 프로그램 강매, 빙빙 둘러가기, 경찰인척 중간에 멈춰서 통행료 달라고 하는거.
2. 인도 유심사기
본점 아닌 일반 길거리에서 살 경우 안터질 수 있음. 유심 개통한 지역에서는 터지더라도 다른 지역에서는 안터질 수 있음. 이것 때문에 고생함.
인도인들이 주로 쓰는거는 외국인이 사용할 수 없다고 함.
외국인이 개통하려고 갈 경우, 절차 복잡하다며 다른 인도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즉시개통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과연 믿을만할지는...? 별문제는 없다고는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책임 못짐.
3. 릭샤사기
조작한 미터기, 이미 금액 많이 올라있는 미터기, 뺑뺑이, 사전 금액 협의 후 도착해서 딴말하기, 잔돈 없다고 거짓말하기. 중간에 멈춰서 돈 더달라고 하기. 목적지 도착 아닌데 도로 복잡하다고 내리라고하는거, 다른 기념품샵 억지로 데려가는거.
팁) 릭샤 탈 때는 무조건 영상 찍으면서 사전협의 후, 바로 목적지까지 가달라고 하기. 다수 인원일 경우 꼭 총 금액 몇 루피 이렇게 따지고 가야함. 100루피로 합의보고 나중에 인당 100루피라고 잡아뗄수도 있음. 금액은 우버로 검색했을때보다 적은 금액으로 그냥 합의하는게 낫고 급하지 않으면 우버타는거 추천.
릭샤기사가 목적지 안다고 했을 때 대답이 시원찮으면 웬만하면 모르는거임. 확실히 물어보고 타자.
4. 관광지 사기.
갑자기 친절하게 와서 이것저것 설명하고 그러다가 나중에 돈 요구.
길 알려준다음에 결국 가이드 쓰라고 하기도 함. 손절하면 화냄.
그냥 친절함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안전함.
이것저것 설명 후 기부해달라고하면서 동정심으로 돈뜯는거 많음.
갑자기 마사지 해주면서 공짜라고 하고, 다 하고나서 돈 뜯는 아재들 많음.
(세상엔 공짜가 없는듯)
5. 가게에서의 사기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부르고 동정심도 일으켜서 결국 구매자가 괜찮은 가격에 샀다고 믿게 되지만 그것조차 바가지 가격임. 안사면 화내는 경우도 있음.
+ Human mosquito(인간 모기라고 부르는 인간들) 조심. 길 걸어가는데 상인이 악수청하면 바로 도망 ㄱㄱ. 손잡히는 순간 가게로 끌고들어가서 정신없게 보게하고 귀중품(특히 핸드폰)을 의자같은데 놓는 순간 그 위를 옷 같은거로 가려버림. 그 후 말빨로 귀중품 까먹게함.
나중에 알아차리고 다시 돌아가면 모르겠다고 잡아뗌. 날강두임.
6. 수수료 사기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프론트에서 티켓팅 도와줄 때 commission fee 있으면 얼마인지 미리 꼭 확인. 터무니 없이 올려받는 경우도 있음. 직원이 그냥 냠냠하고나서 나중에 알아차리고 항의하면 "어이쿠 실수했네요 미안합니다!"
그 외의 주의사항:
1. 청소년들 조심. 자전거나 오토바이 타면서 재미로 돌진하면서 위협운전하고 화들짝 놀라면서 피하면 비웃으면서 도망감.
2. 헤나 가격같은거 한국인 왕래 많은 곳으로 가길. 솔직히 현지인 가격으로는 50~100루피 이렇게 하는데 이 가격으로 거의 못받는다고 보면 됨. 150~250으로 받았음. 근데 백화점 이런데서 1000루피라고 하는 사람들 있음. 같은 퀄리티인데...
3. 약쟁이 아저씨들 조심, 뉴델리 빠하르간지에서 마주쳤는데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님.
4. 그냥 차고있는 팔찌나 시계 등 물건 달라는 애들 많음.
5. 장시간 버스탈 경우, 버스 멈출 때 밖에서 물파는 꼬맹이들 있는데 수돗물 맛 남. 미리 물 사시길 바람.
6. 길가다보면 갑자기 자기 사진 찍으라는 사람들 있음. 영문 모른채 찍어주면 표정 싹바뀌면서 돈달라고함. 거의 기계수듄. 물론 다 그런건 아니였음. 진짜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순수하게 자기 사진 찍고 가라는 사람들도 있음 ㅋㅋ
7. 떼거리로 다니는 10살 미만 아이들 조심. 초콜릿이나 돈달라고 하고 안줄경우 가방이나 옷 등을 잡고 늘어짐.
Kim Han Soo : 여러분. 남들이 사기 당했던 스토리를 들을 때 한심하다고 쉽게 나무라고 조소합니다. 그런데 정작 여러분이 사기 당할 차례가 오면 당신도 예외없이 당합니다. 고도로 선행학습이 되어있고 경계할 때에만 피할 수 있습니다. 남의 사기 스토리를 들으며 간접체험 한다는 건 정말 좋은 기회나 마찬가지 입니다.
버몬트대공 Granduke : 아 ㅋㅋ 호락님 저도 지금 인도여행 50일차인데 너무 공감됩니다 ㅋㅋ외국인 상대로 장사하는 인도인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죠 (대다수 평범한 인도인들은 정직하지만) 간만에 올라온 영상 너무 잘봤어요 ㅎㅎ
이경진 : 호락님 인도 생생하게 보여줘서 고마워요.영상 잘봤어요.사기치는 인도사람들..심하네요. 호락님 혼자 여행하시는 모습이 강단있어보이고 뭔가..멋있어요. 건강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여행하시길 바래요
Kpop On Air : 인도는 그냥 이렇게 비디오 여행이 최고죠.
서재현 : 인도에 여행으로 가기전 지인들한테 들었던 말 중 현지에 가서 너무나도 공감한 말은 "인도사람의 반은 사기꾼이고 반은 도둑이다" 라고 했던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