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소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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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븐 조회 10회 작성일 2024-03-25 10:16:4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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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업체가 건축폐기물 소각 의혹 / KBS 2023.07.12.

울산의 한 생활쓰레기 업체에서 건축폐기물을 받아 소각장으로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건축 폐기물 위에 생활쓰레기를 덮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왔다고 회사 직원들은 말합니다.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굴착기가 1톤 트럭에 실린 건축폐기물을 땅으로 밀어냅니다.

트럭이 앞으로 나가자 옆에 있던 집게차가 쓰레기들을 컨테이너 안에 집어 넣습니다.

맞은편에 있던 집게차는 건축폐기물 위를 파란색 생활쓰레기 포대자루로 덮습니다.

이 업체는 생활쓰레기 처리업체로 등록돼 건설폐기물을 다룰 수 없습니다.

하지만 수년째 일하고 있는 업체 직원은 자신이 입사할 때부터 건설 폐기물을 처리해왔다고 말합니다.

[업체 직원/음성변조 : "처음에 입사했을 때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계속해서 짐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단속이 한번 와서는 갑자기 이거를 며칠 동안 중단을 시키더니 오전만 받으라고 지시를 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아 이게 잘못된 거구나…."]

다른 직원들은 건축폐기물 중 가볍고 불에 타는 것은 모두 생활쓰레기 소각장으로 보냈다고 주장합니다.

컨테이너 밑에 건설 폐기물을 깐 뒤 특수생활폐기물 포대로 그 위를 덮어 단속을 피했다는 겁니다.

쓰레기 내용물을 일일이 확인하는 불시점검이 이뤄지는 날엔 소각장에 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업체 직원/음성변조 : "저희가 날짜 같은 것도 다 알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날은 아예 반입을 하지 않았고요. 그런 식으로 해서 피해 갔었죠."]

이에 대해 업체 대표는 건설 폐기물을 취급한 적이 없고, 단속을 피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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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생활쓰레기 #건축폐기물
@user-oy5bc3qn9j : 굿

쓰레기 소각장 근무자‥'고엽제 성분' 참전 군인의 3배 (2022.03.02/뉴스투데이/MBC)

도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소각장 안에서 태워 유해 연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처리되는데요.

소각장 노동자들의 몸에 발암물질이 심각하게 쌓여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46202_35752.html
#쓰레기소각장, #발암물질, #고엽제 ⓒ MBC\u0026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J_Zoon : 꼭 근무개선 희망합니다
@user-sm6ox5qz5w : 문제가 심각하군요.'빨리 해결책을 만들어야지 노동자분들 생명이 너무 위험해요.
@TV-ft3br : 마포구 소각장 옆 에 학교가 세곳입니다. 기준이 반경 300미터라니 기가 막힙니다.
@user-vq3qc6es2v : 이나라가 그렇지뭐 뭘바래 자체조사에선 문제없음으로 판명날걸
@user-iq3mt5wz5j : 비닐봉지 일회용용기 플라스틱 될수있는한 안쓰도록 노력 합시다

[다큐온] 쓰레기 재난을 피할 수 없는 시대, 우리가 생각하는 소각장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KBS 20221014 방송)

다큐ON (토요일 밤 11시 40분 KBS 1TV)
“우리 동네에 소각장이 들어온다면?” (2022년 10월 14일 방송)

1995년 종량제가 시행되며 서울시의 쓰레기는 획기적으로 줄어 들었지만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재활용과 감량은 한계에 다다랐다. 서울의 하루치 생활 쓰레기가 하루 3천 여 톤 이상 발생하는 상황에서, 2026년부터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한다는 환경부의 발표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지자체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1일 소각량 천 톤 규모의 신규 자원회수시설을 조성한다고 발표했고, 소각 시설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후보 지역을 둘러싼 마음들은 복잡하기만 하다. 전 세계에서 쓰레기 분리 배출을 가장 잘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소각’의 오랜 역사가 있는 일본, 소각 시설을 세계적 랜드마크로 만든 덴마크. 3국의 쓰레기 배출과 그 종착점을 따라가 본다.

▶ 갈 곳 잃은 쓰레기, 남은 시간은 3년
간밤에 주문한 택배를 집안으로 들이는 아침. 박스를 뜯고 수많은 포장재를 분류하며 품목별로 쓰레기 분리배출을 하지만 모든 게 재활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재활용이 불가한 생활 쓰레기는 결국 종량제 봉투 속으로 들어간다. 서울 시내, 총 4곳의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쓰레기 소각 양은 1일 2,200 여 톤. 하지만 서울, 경기권의 쓰레기를 땅 속에 묻어온 수도권 매립지가 2026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되며 하루 천 여 톤의 서울 쓰레기는 갈 곳을 잃게 된다.
지난 8월,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을 신규 자원회수시설 후보지로 발표했다. 기존 750톤을 소각하던 마포자원회수시설을 철거하고 신규 소각시설의 지하화, 지역의 랜드마크화를 강조했지만 해당 구 주민들의 반발은 점점 거세지고 있다.

▶ 도심 속 공존의 필수조건, 안전환경성
리 동네에 소각장이 들어온다면? 가장 먼저 대기오염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 서울시는 20년간 폐촉법(폐기물처리시설 촉진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 시내 3곳의 자원회수시설과 인근 300미터 반경 주거지의 오염물질을 측정하고 있고 현재까지 법적 기준을 초과한 적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후보지역 주민들은 기존시설이 철거되는 기간까지 두 개의 소각장이 동시에 운영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다.

▶ 1일 1,800톤, 일본 최대 소각장- 도쿄 신고토 소각장
'쓰레기 대란'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쓰레기 처리 문제는 대량 생산, 대량 소비가 가능해진 산업혁명 이래로 줄곧 인류와 함께해 왔다. 매립을 줄이고 있는 국가들의 공통 대안은 도심 속에 소각 에너지 발전소를 짓고 쓰레기를 소각하여 에너지로 활용하는 것. 환경부가 입법 예고한 방식 또한 소각 뒤 남은 재를 매립하는 방식이다. 폐기물 소각시설의 장점은 고온의 소각로에서 폐기물을 빠르게 분해하는 ‘통제 가능한 환경’이기 때문에 유해물질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도 ‘소각장’ 대신 붙여진 ‘자원회수시설’ 이라는 이름처럼, 단순히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각시 발생하는 폐열로 인근 지역의 냉·난방열원으로 공급하거나 증기터빈을 가동하여 전기를 생산, 대체에너지로 활용한다. 또한, 소각시 발생하는 잔재물로 보도블럭이나 벽돌을 만드는 등 자원을 최대한 재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환경 선진국들이 시행하는 자원 순환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2018년 일본의 쓰레기 매립률은 1%. 메이지유신 시대부터 매립을 시작하며 더 이상은 매립이 불가능해진 일본은 일찍이 폐기물 정책을 바꿔 소각을 시작했다. 현재 일본의 소각 상황은 어떨까? 놀랍게도 가정의 음식물 쓰레기와 플라스틱까지 함께 소각장으로 보내지고 있었다. 또한 각 자치구마다 하나의 소각장이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러 구의 쓰레기를 통합하여 소각하는 광역화 시설도 98년부터 운영되고 있었다.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소각장 - 덴마크, 아마게르 바케
덴마크 코펜하겐. 도심 속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은 ‘코펜힐’ 이라 불리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납작한 지형의 도심에서 유일하게 낮은 산과 같은 형태, 경사가 45%에 달하는 아마게르 바케의 옥상에 슬로프를 올린 것. 사계절 스키를 탈 수 있도록 특수 마감재가 설치되었다. 스키장은 물론, 암벽등반, 등산로, 전망대까지 종합 레저타운을 방불케 하는 이 놀라운 발상은 매년 스키를 즐기기 위해 스웨덴, 노르웨이, 알프스 등으로 떠났던 53만 명의 덴마크 스키어들을 붙든 것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들을 코펜하겐으로 이끌었다.
기피시설을 관광명소로 바꾼 데 대한 관심이 뜨겁지만 아마게르 바케 책임자는 눈에 보이는 외관, 도심의 랜드마크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한 환경과 철저한 관리라고 강조한다.

▶ 사회적 합의는 가능한가? -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시설 사례
환경안전성이 입증된 현대화된 소각장이 도심 속에 자리잡기까지는 오랜 기간의 합의가 필요하다. 국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정보공개와 시설 운영에 주민들을 참여시켜 투명성을 확보한 소각시설이 있다.
150미터 그린타워에 올라서면 아산의 전경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곤충관과 식물원, 장영실 과학관 등 매주, 아이들 손을 잡은 가족들로 북적이는 아산환경과학공원. 아산시의 랜드마크가 된 이곳은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생활자원처리장이다.
소각 후 폐열로 연간 5억 원 정도의 식물원 난방비를 절감하고, 스팀과 온수를 이용해 마을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 뼘 인식의 벽을 넘기 위해 10년이 넘는 합의를 거치며 어렵게 주민들의 마음을 얻었다.
소각의 필요성, 자원 회수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거부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쓰레기’, 누구나 염려할 수밖에 없는 ‘환경안전성’... 소각장을 둘러싼 논란은 비단 주민들의 ‘님비’ 현상으로만 단정지을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다. 쓰레기 재난을 피할 수 없는 시대, 우리가 생각하는 소각장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모색해 본다.

#쓰레기 #소각장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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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30 : 지역내 쓰레기는 각 지역에서 해결하는게 맞죠.
소각장 입지선정에 1순위인 지역은 그 다음 신설때도 또 다음 신설할 때도 계속 1순위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sycho4256 : 하남유니온파크는 지금 마포에서 소각하는 양의 20분의 1이고 만약 신규소각장이 지어진다면
마포는 60배를 태우는거다~~이게 비교가 되는가?
@user-jk8dl4kt2x : ㅋㅋㅋㅋㅋ 정말 ㅋㅋㅋ 자료조사는 제대로 한건지 의문이 드네요 ㅎㅎ 1750톤과 비교하는 곳이 50톤 ㅎㅎ
@hjk6924 : 대박 1750톤이면 쓰레기차가 매일 350대이상입니다. 하남? 10대입니다
@sycho4256 : 아마게르바케는 주거지역과 많이 떨어진 공업지역이고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서 해변에 지어졌다.
알고나 예를 들어라

... 

#폐기물소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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