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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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특전사 조회 8회 작성일 2024-04-07 14:01:0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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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7. 12 [원주MBC] 어린이집 학대 신고.. 참다못한 교사가 신고

[MBC 뉴스데스크 원주]

■ ◀ANC▶
원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대부분의 학대가 CCTV가 없는 곳에서 이뤄져
밝히기가 어려웠지만, 참다못한 교사의 신고로
학대 정황이 드러나게 됐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24개월 된 아이 등에
날카로운 물체에 긁혀 생긴 상처가 선명합니다.

부모는 놀란 마음에 어린이집을 찾아 가
CCTV까지 확인했지만, 상처가 생긴 경위를
화면에서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속은 상하지만 어떻게 대응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던 부모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사고 당시 상황을
숨기기 위해 입을 맞췄고,

평소 일부 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내용의 전화였습니다.

◀INT▶ 피해아동 부모
"'사실은 애들이 주기적으로 학대를 당했다.'
그래서 어떻게 당했냐고 물으니까 '교사방이나
이런데 끌고 가서 머리를 때리고 뺨을 때리고 이렇게 주기적으로 맞는 애들이 있다.'라고"

전화를 한 건 이같은 사실을 바로 옆에서
목격한 어린이집 교사였습니다.

동료 교사들의 부적절한 교육 방식을
보다 못해 알리기로 결심한 겁니다.

◀INT▶ 000 해당 어린이집 교사(음성변조)
"교사실 들어가서 애기들 머리를 양손으로
친다던지. (어떤 경우에 그렇게 해요?)
말을 안 듣거나 통제가 필요한 경우"

피해아동과 같은 반 친구의 부모들도
최근 아이 몸에서 원인모를 상처를 발견하는 등
이상한 점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INT▶ 해당 어린이집 원아 A 부모
"얼굴이 부어있고, 등짝에 상처가 있고 발도
찍힌데가 있어가지고 이상하게 생각을 했었어요."

◀INT▶ 해당 어린이집 원아 B 부모
"조금만 뭐라하면 무서우면 팔로 이렇게
막더라고요 애기가... '뭐지' 그냥 처음에는
이랬는데"

경찰과 원주시는 아이들에 대한 대부분의
학대행위가 CCTV가 없는 '교사실'에서 이뤄져
직접적인 증거를 찾기는 어렵지만,

피해아동의 부모와 교사 등 관계자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혐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추진…“2026년까지 완료” [친절한 뉴스K] / KBS 2023.01.31.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교육과 보육을 맡고 있는 두 기관이 2025년부터 하나의 새로운 기관으로 통합됩니다. 정부가 올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양 측의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 20년 넘은 난제인 유보통합,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지 홍화경 기자가 구체적인 내용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보육이냐, 교육이냐.

자녀가 만 3살이 되면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이에서 부모들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교육 방식이 다르고 비용도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한 조사에선 80%가 넘는 영유아 학부모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이 교육, 보육 서비스에 차이가 있다고 응답했는데요.

[오택근/만 3살 유아 아버지 : "어린이집을 계속 보내는 게 어떻겠냐라고 말을 하길래 저는 교육적인 부분에서 유치원에 보내는 게 낫겠다라고…."]

[이보람/만 3살 유아 어머니 : "어린이집은 조금 더 돌봄의 기능이 강한 거 같고 유치원은 좀 더 교육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차별 없는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유보통합' 논의는 20여 년 전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찬반 양론에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로 합치는 유보통합은 이번 정부도 국정과제로 추진해 왔는데요.

정부가 어제 단계적인 통합 방법과 예산 지원안까지 묶어 유보통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만 3~5세의 교육을 담당하는 유치원은 교육부가 담당하고, 만 0~5세 보육을 맡는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맡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이원화됐던 관리 주체를 교육부로 통합하고, 유보통합추진위원회와 추진단을 발족시켜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인데요.

먼저 올 상반기 '관리 체계 통합 방안'을 마련합니다.

하반기엔 교육청 3~4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에 들어가고요.

2025년 주무 부처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작업을 마치면, 최종적으로 2026년 어린이집과 유치원 모두 '새로운 통합 기관'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주호/교육부 장관 : "완전 통합을 목표로 하고, 또 그것이 달성 가능하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부처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것들이 있는데요. 이제는 부처 간의 합의는 이미 끝난 상태고요."]

앞서 2011년에는 만 3~5세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도입하면서 두 기관의 교육 과정에는 별 차이가 없게 됐는데요.

관건은 두 기관의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 겁니다.

[위성순/전국사립유치원연합회장 : "누리 과정이라는 교육 과정은 통합이 되었지만, 부처 이원화로 어려움이 있어 5세 유보 통합은 돼야 합니다."]

현재 만 2살까지는 무상 보육이지만 만 3살부터 5살 아동의 경우 사립유치원을 기준으로 평균 13만 5천 원, 최대 20만 원 가까이 부담하고 있는데요.

보육비 추가 부담이 없는 어린이집처럼 사립유치원에서도 학부모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누리과정 지원금과 별도로 내년 만 5살, 2025년 만 4살, 2026년 만 3살까지 교육비 등을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인데요.

교육부는 유보 통합으로 만 3살에서 5살까지 '사실상의 무상 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교육비와 보육료 확대로 인한 추가 예산 마련과 자격 요건이 다른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통합 등은 난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나윤미/전교조 유치원위원회 위원장 "공립 비율이 낮은 상태의 유보 통합은 유아 교육의 공공성을 보장할 수 없고 정체성마저 무너뜨릴 수 있다는 거죠."]

정부가 교사 자격과 양성체계 개편에 관해 연말까지 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교육계는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화경입니다.

영상편집:신선미/그래픽:민세홍/리서처:민마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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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유치원 #유보통합

[자막뉴스] 아이 없는 구도심.. 어린이집 폐원 는다 (2023. 4. 13 원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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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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