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벨을 눌렀을 때 손목시계에서 신호를 받는다?! 씨스콜 손목형 무선호출기 소개

무선 호출벨을 누르면 손목시계에서 진동(또는 삐삐음)으로 수신을 받을 수 있는 손목시계형 무선호출기 입니다.

[사용방법]
1. 원하는 호출내용으로 호출벨을 등록합니다.
2. 호출벨을 누르면 해당 호출내용이 표시되며 진동(또는 삐삐음)이 울립니다.
3. 확인한 호출은 개별삭제 혹은 전체삭제가 가능합니다.

주요 사용처 : 외식업소 / 클럽 / 카페 / 병원 / 가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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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형 호출기·CCTV로 보복범죄 막는다

손목시계형 호출기·CCTV로 보복범죄 막는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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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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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트렁크 시신' 사건은 복수를 계획한 데서 시작됐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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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만 해도 보복 범죄가 4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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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검찰이 보복피해를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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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 기자의 보도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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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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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시신' 사건의 피의자 김일곤이 저지른 범행은 사소한 주차 시비로 불거진 폭행사건에서 시작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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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피해자로 몰렸다고 생각해 상대방에게 보복을 결심했고 비록 실패했지만 실행에도 옮겼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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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문식 / 서울 성동경찰서 형사과장] "K씨가 자신을 계속 무시하고 피해 다닌다고 생각하여 보복을 결심한 후 K씨를 살해하기 위해…"\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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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당시 주머니에서는 28명의 이름이 적힌 '살생부 명단'도 발견됐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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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범죄를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헤어지자고 했다는 이유로 다양한 보복범죄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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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경찰이 보복피해를 막기 위해 신변보호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에게 긴급신고와 위치확인이 가능한 호출기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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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상황에 간단한 조작만으로 112 신고와 동시에 현재 위치를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호출기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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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세 / 경찰청 피해자보호담당관] "혹시 중간에 통화가 끊기더라도 경찰이 전화를 해서 주변의 상황을 음성으로 듣고 현장에 조금 더 정확하고 빨리 조치를 하게 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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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검찰청과 대도시의 1급지 141개 경찰서에 우선 지급한 뒤, 내년부터는 전국 모든 경찰서에 확대할 계획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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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입체적인 보호를 위해 필요에 따라 주거지 현관 등에 CCTV도 설치하고, 피해자 생활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신변보호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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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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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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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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