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인터넷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델코한국 조회 9회 작성일 2024-04-28 22:22:44 댓글 0

본문

[뉴스 '꾹'] 집에 가면 '돌변'한 7급 공무원? 충격의 정체에 관가 '발칵' (2023.11.14/MBC뉴스)

#공무원 #방송 #품위유지 ⓒ MBC\u0026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단독] '도 넘은' 성인방송 BJ...알고 보니 '7급 공무원' / YTN

[앵커]
정부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이 인터넷 성인 방송에서 BJ로 활동하다 적발돼 최근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제가 된 공무원은 특별사법 직무까지 맡고 있어 해당 부처에선 품위 유지 의무와 겸직 금지 원칙을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인터넷 성인방송을 진행 중인 한 여성.

담배를 피우고, 술도 마시며 시청자와 얘기를 나눕니다.

누군가 현금성 아이템을 선물하자,

[뭐야 몇 개를 준거야? 잠깐만, 잠깐만 500개?]

갑자기 신체를 노출하기 시작합니다.

수위가 심각해지자 곧바로 인터넷 방송 운영자가 제재를 가하면서 마침내 화면이 꺼집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BJ, 다름 아닌 국가부처 소속 7급 주무관 A 씨였습니다.

맡은 업무와 관련해서 수사권까지 가진 특별사법 경찰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 공무원 : 당황스러웠고 또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당시에 천 명 정도 가까이 시청을 했는데 (A 씨가) 자신이 공무원인 것을 여러 차례 스스로 밝히고 방송을 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당 부처는 A 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직업윤리를 어겼는지는 물론, 공무원법상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더구나 공무원이 따로 수익을 창출하는 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상 겸직 금지 원칙에도 어긋나 중징계까지도 가능합니다.

혹여 허가를 받아 영리 업무를 하더라도 직무 능률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하고, 정부에 불명예스러운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공무원으로 임용되고 나서 발령받기 전까지만 성인방송 BJ로 활동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임용이 된 순간부터 공무원 신분이란 점을 고려하면 처벌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인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 기본적인 품위유지라는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공무원은) 공직을 맡고 공익에 대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다른 직종보다 높은 도덕성과 윤리성이 요구되고.]

시대가 바뀌면서 최근 인터넷 방송에 참여하는 공무원은 늘고 있습니다.

다만, 콘텐츠 내용이나 수익 여부까지 일일이 들여다보기에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YTN 권준수입니다.



촬영기자 : 이근혁

그래픽 : 유영준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114053449927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자막뉴스] 운영자도 놀란 BJ 수위...심각하게 무너진 ‘공무원 기강’ / YTN

인터넷 성인방송을 진행 중인 한 여성.

담배를 피우고, 술도 마시며 시청자와 얘기를 나눕니다.

누군가 현금성 아이템을 선물하자,

[뭐야 몇 개를 준거야? 잠깐만, 잠깐만 500개?]

갑자기 신체를 노출하기 시작합니다.

수위가 심각해지자 곧바로 인터넷 방송 운영자가 제재를 가하면서 마침내 화면이 꺼집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BJ, 다름 아닌 국가부처 소속 7급 주무관 A 씨였습니다.

맡은 업무와 관련해서 수사권까지 가진 특별사법 경찰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 공무원 : 당황스러웠고 또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당시에 천 명 정도 가까이 시청을 했는데 (A 씨가) 자신이 공무원인 것을 여러 차례 스스로 밝히고 방송을 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당 부처는 A 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직업윤리를 어겼는지는 물론, 공무원법상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더구나 공무원이 따로 수익을 창출하는 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상 겸직 금지 원칙에도 어긋나 중징계까지도 가능합니다.

혹여 허가를 받아 영리 업무를 하더라도 직무 능률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하고, 정부에 불명예스러운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공무원으로 임용되고 나서 발령받기 전까지만 성인방송 BJ로 활동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임용이 된 순간부터 공무원 신분이란 점을 고려하면 처벌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인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 기본적인 품위유지라는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공무원은) 공직을 맡고 공익에 대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다른 직종보다 높은 도덕성과 윤리성이 요구되고.]

시대가 바뀌면서 최근 인터넷 방송에 참여하는 공무원은 늘고 있습니다.

다만, 콘텐츠 내용이나 수익 여부까지 일일이 들여다보기에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YTN 권준수입니다.

촬영기자ㅣ이근혁
그래픽ㅣ유영준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9\u0026key=20231114074533959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공무원인터넷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993건 29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uljinpension.kr.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cs@ep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