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수학과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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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베타 조회 71회 작성일 2020-10-08 00:43: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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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과외 vs 전문 과외 현직 수학 강사가 장단점을 딱! 알려준다

반가워! 땅우쌤이야!

오늘의 영상 주제는
대학생 과외 vs 전문과외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나한테 물어본 내용이야!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아리다움 : 선생님께 과외를 받고싶네요.
갓종수 : 수능 며칠 안남은 고3입니다 개념 공부법 부탁드립니다 ㅠㅠ dwt0715@naver.com
이은경 : 쌤한테 과외받고싶은데 연락처나 문의할수있는방법있나요
김현주 : 최고시네요~^^
최새롬 : 지금도 가능할까요..?
euijin0208@naver.com
mh yoon : 지금 과외샘 구하는 중이라 고민중인데 도움되네요..
Sarah Love : 대학생 과외를 왜 하면 안되는지 같은 내용으로 몇 개의 영상을 올리면서, 대학생이 가진 장점 부분을 벤치마킹할 생각은 없는듯.. 몇 영상 보고 나니 느껴지는건 본인은 그자리에 멈춰 있고싶고 경쟁 업자는 죽여야겠고 로밖에 안보여요.. 실력, 학생에 두는 비중, 케이스 를 예로 드셨는데. 전문강사의 실력이 부족한 경우도 많았고, 전문강사들 자신 없으면 선심쓰는척 고액 안부르고 수포자/영포자 전문수업 열죠. 그래서 ~포자 강의가 제일 많아요. 가르치기 쉽고, 강사가 발전 안해도, 수요도 안끊기고, 제일 많거든요. 본인 전업이니까 학생에 올인할 것 같지만 전문강사는 말그대로 전업이라 학생 개개인에 책임의식 별로 없어요. 이건 사짜 강사들 얘깁니다, 스카이캐슬 쓰앵님같은 분들 말고요. 박리다매 취하는 선생일수록 이상한 경우가 많아요. 마지막 학생을 대한 케이스가 전문강사가 훨씬 많다.. 근데 애 성적은 왜 안오르죠? 성적 내려고 하는 건데 모든 공부법을 섭렵했다 면서 안오르는 학생들은 여전히 존재해요. 그때는 자기는 50개의 공부법을 다 시도해 봤으니 학생이 공부를 안한 탓이라 해도 된다는 건가요..? 케이스의 수보다 질이 중요하죠.. 전문강사라고 통틀어 말하지만 실상은 본인이 얼마나 애살이 있고 일머리가 있느냐에 따라 기출을 분석하는 눈도 다르고 학생에 맞게 지도하는것도 천차만별로 달라지죠.. 전문강사/대학생 구도를 만드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소위 대치동 1타 전문강사들이 머리 좋은 애들만 상대해서 쉽게 가르치는 방법을 모르느냐? 아니에요. 하위권도 돈만주면 올려줍니다. 근데 사짜강사들은 상위권을 '본인 실력이 없어서' 못가르치는 겁니다. 가르치는건 자기 성적 내는거와 달리 계속 연구하고 발전해야 할 수 있는 거거든요.
GR S : 안녕하세요, 수학 개념 공부법을 알고싶습니다 ㅠㅠ jechunsung@naver.com
담대한용기 : 선생님 정말 지당하신 말씀들입니다..!!!! 개념공부법 부탁드려요;;;^^ㅠ jshong2001@naver.com
미귀염귀염 : 힘드네요~ 공감가는 말씀에 위로받네요
감사합니다
개념공부법 받고싶어요
gii77@hanmail.net

수학 과외 절대로 받지 마라, 받으려면 6하 원칙을 지켜라

수학 과외를 받는 6하 원칙, 이 원칙에서 어긋 나면, 과외는 안 받는게 낫다.
사오TV : 잘봤습니다 ㅎ 수학은 역시 어렵군요 ㄷㄷ
여불위 : 그래서 수학과외 받고도 성적이 안 오르는 거였군요.
한명희 : 수학 스스로 공부 한 다음에, 과외 선생님의 도움을 쪼듯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정화 : ㄷ
수학 탐정 제이Math Detective J : https://www.youtube.com/watch?v=dCJ6S-xbHsQ
수학 과외 받지 마라- 2편 후속편입니다.
https://cafe.naver.com/pnmath/2188334 (이 글도 읽어 보시와요) 수학 과외를 받아도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
수학 탐정 제이Math Detective J : 제 유투브 동영상 전체적인 지도 입니다.= KMO 기하,대수,조합,정수
수능 킬러 (확통,기벡,미적) /수학 공부법/ 이렇게 정리 하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spicegirls7/22170183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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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과외를 했었기에

들은 얘기를 쓰고 제가 아는 얘기를 적어봅니다.

우선 말씀하신말 공감합니다. 맞는거 같아요.


음...
제 동생은 수학에 특출 나서 결국 수학과 수석 졸업을 하고.
대학 수학공식을 새로 정의해서 고등학교 수학에 녹여 두가지 문제 풀이 유형을 알려주더군요. 과외 받은 학생은 대부분 의대를 갔네요. 음....
동생은 고등학교 시절 동기들 과외를 시작했구요. 다들 서울대 갔어요. 그 이후 과외도 하고 고등 학교 선생도 하고 있습니다.
과외 하던 당시 얘기를 전하면 그 당시
과외 선생인 동생이 학생을 무척 가리는거 같더라구요. 학부모가 사정사정해도 매몰차게 거절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동생에게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 했어요.



이틀 전 밥먹다 궁금해서 과외 했을 당시 말을 꺼내봤습니다. 동생은


"형 고 1,2때 두 세 문제 틀려도 1등급 가지만 고3 때는 재수생이 있어서 한 문제 틀려도 아웃이야.


고3때 모의고사 50분 남았는데 다른 문제 다 풀고 뒤에 두 문제로 고민해?? 이것도 아웃이야 얄짤이 없어."


"그래서 내가 학생 한 시간 가르치고 아니다 싶으면 돌려 보내는거야. 학생이 어느정도 암산이나 머리가 있어야 갈 수 있는 영역이 있어. 대부분 그 벽을 못 넘지"


"내가 아무리 뛰어나도 그걸 이해하는 학생이 있어야해.일되는 학생을 그 영역까지 올리기에는 개인차가 너무 크고 한명 알려주기보다 상위권 10명 과외 하는게 훨씬 쉬워."


그리고 중학교를 미리 과외?? 이거 웃기는 얘기인데, 그 나이 때 이해되는 연산이란게 있는거야 안하는 거보단 낫겠지만. 내가 말하는건 대부분 그렇단 얘기야.


중학교 과외라 한 다면 아이큐 150넘으면 더 가르치기 편해" 그런 사람이 거의 없으니 내가 고등학교 과외를 한거지."




저는 동생에게 물어봤어요.
"왜 너는 1시간 반 수업을 해?"
동생이 말하길
"한 시간 수업은 상상도 안해봤어", "한 시간으로 뭘 할 수 있겠어? 갑자기 학생이 뭔가 깨달았는데 시간이 다되어가서 멈춰야 한다면 슬픈거야."라고 하더군요





"1등급 유지는 정해져 있어, 운이 좋은거 빼고는"
또 고2 때까지 게임만 하고 놀아도돼. 다만 "머리가 좋아서 깨어있다면."
"그리고 어느정도 암산이 되어야해 ".
이 두 가지만 충족하면 과외를 한다면 1등급 가는건 시간 문제다 라고 하더군요.


이 글을 기분 나쁘게 보실 분도 많겠지만
고등학교 수학 선생들이 시험 검증하러 다 제동생에게 봐달라고 할 정도니
믿어 주셨으면하네요.


학생분은 한계를 깨셔야합니다. 다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수학 탐정 제이Math Detective J : 수학 과외로 수학 성적이 오를려면, 과외 선생님의 능력이 아주 대단 해야
합니다. 7할~8할 정도는? 과외를 받아도 성적의 변화가 없습니다.


남은 2~3할도 성적 변화가 크게 있지는 않습니다. 약 5% 정도만이 성적 변화를
경험 하는데.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과외 선생님이 필요한 부분을 부지런히 체크 하는 경우에만 성적이 많이 올라 갑니다.

이런 대학생 과외는 하지 마라

참고로 저는 개인과외를 하지 않습니다

전문과외 할때도 너무 하고싶은 말이였는데,
내가 전문과외 하면서 대학생과외 까면 너무 추할 것 같아서
말을 못하고 있었던 내용!

*영상 제목 및 섬네일 수정하였습니다
고정댓글 참고해주세요

math_ddang@youniv.video
수학하는 땅우 : 원래 이 영상의 제목은 "대학생 과외 하지 마라"였습니다.

저는 이 제목이, 어떤분이 저에게 불특정 다수를 공격하는 제목이라는 걸 말하기 전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분이 주신 의견에 따라 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제목과 섬네일을 수정하니 참고바랍니다
+ 조언 및 비판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3811서재원 : 지금 60일 남은 시점에서 그만둬도 될까요... 숙제로 모고 풀게 하는데 학평 것도 있고 다른학년 것도 있어요 그리고 제 시험 푸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 한 적도 없어요... 수업 땐 비문학 풀고 문법 하는데 갠적으로 인강으로 문법이랑 비문학 배우고 있어서 시간낭비라 생각하는데 막상 지금 그만두면 불안해요 ㅜ 전 화작문 그리고 문학 다 맞는 게 더 쉬울 것 같아서 과외쌤한테 문학 하고 싶다 했는데 선생님 의견은 비문학이 늘면 다른 게 는다고 비문학을 중점으로 한다는 느낌으로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ㅜ 어떡하죠 3개월 동안 했는데 실력이 그대로예요
성공한다아자 : 이분 찐이네
SSOM SSOM : 죄송한데 안그런 의대생 과외쌤들도 있겠지만 연애하니깐...고3 과외돌이 뒷전이고
저한테 데이트 시간 다맞추더라구요.
남친으로는 만점인데 학생한테는...ㅠㅠ
그리고 제가 이십대중반 되어보니
멘탈관리도 중요한데 솔직히 대학생이 정신적으로 케어해주기에도 힘든것같아요.
그래서 대학생 과외는 비추해요.
M K : 와 8:50 지금생각해보면 역겨운 과외라고생각했는데 그대로말하시네
박현우 : 저는 82년생이고 고3때 대학생 과외 받았어요~ 저를 과외해 준 대학생은 고등학교 4년 직계 선배인데, 그 사람은 답지를 보면서 개념 설명해 주고 심지어느 자기 전공도 잘 못가르치고 과외시간 중 절반은 항상 딴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물론 도움은 1도 안 되었구요~ 제가 과외받던 당시가 2000년이었는데 그 당시 학교 체벌문화가 쩔었고 선생님 권위가 무시무시했던 시절이죠! 그래도 저를 과외한 대학생(고등학교 4년 선배분)한테는 선생님이라고 부르지도 않았고 속으로 무시 많이 했어요~
김정아 : 솔직히 진짜 공감해요.. 현 고2로서 연륜 있으신 전문선생님께 과외받는거랑 용돈벌이에 불과한 대학생 과외랑 차원이 달라요. 예전에 대학생 시범수학과외 받았는데 삼각함수 역수도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고 아 이쌤 좀 긴장하셨느보네 라고만생각했는데 그 이후로 공식 증명에서도 답지 없이는 설명을 못하시고 개념원리에 있는 필수예제도 답지 보고 겨우 푸시는 것을 보고는 정말 벙쩠습니다. 책임감은 정말 없으시고 가르친다고 와준 사람이 뭐하는짓거린지 모르겠었고 저를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에 상당히 언짢았습니다. 당연히 그 쌤이랑은 그렇게 한 번 시범과외하고 수업 짤랐죠. 참고로 부산대 공대 나오신더면 자기 공부는 엄청 잘하신 분이에요 하지만 강사로서는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X Somult : 학생 눈높이에 안맞는 수업해놓고서는 이해못하면 공부는 유전이네 공부머리는 타고나는거네 누구는 이해한번에 하는걸 누구는 이해못한다네 이 ㅈㄹ 떨지 그 이해한다는애는 이미 학교에서 1~2등급받는애고 이해못한다는애는 5등급미만인 애일텐데 지네는 명문대 타이틀 하나만 믿고 나름 잘가르쳤다고 생각했겠지만 알고보니 지네가 ㅈ같이도 못가르친거였지 서울대 아마추어 대학생애한테 과외받을바엔 서성한출신 경력있는전문강사한테 강의받는게 1000배는 이득
쟈스민 : 진짜 공감. 아무것도 모르던 고1의 나에게 말도 안되는 공부법을 심어줌. 그리고 친해져서 나중되면 오히려 놀자판 됨,, 갠적으로 매우 비추함 아 그리고 요즘 온라인으로 하는 과외도 있던데 그거도 웬만하면 하지 마삼.. 다 경험해봄
꿀겨미 : 와 진짜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고등수학과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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