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케이스, 이제는 무용지물?" 코닝 고릴라 글래스 6

미국의 특수유리 업체 코닝이 공개한 신제품 '고릴라 글래스 6'는 1m 높이에서 15회를 떨어뜨려도 충격을 견디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강화 유리이다.

전작인 고릴라 글래스 5보다 2배 더 뛰어난 내구성과 터치 민감도, 스크래치 저항성 등에서 뛰어난 면모를 자랑한다. 고릴라 글래스 6와 함께 웨어러블 기기 전용 '고릴라 글래스 DX+' 도 함께 공개됐는데 우수한 터치 감응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선명도를 제공한다.

코닝에 따르면 고릴라 글래스 6는 샘플제작 단계를 마쳐 실제 납품본을 제작중이고 2018년 말쯤에 이 제품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고릴라 글래스 6라고 안깨질까?” 아이폰XR 낙하 테스트

아이폰XS와 함께 출시된 아이폰XR은 다양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이폰XS와 동일한 고릴라 글래스 6를 장착해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X에 비해 액정 내구성을 더욱 강화했다. 하지만 알루미늄 소재로 이루어진 외부 프레임으로 인해 전체적인 내구도는 아이폰XS보다 약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아이폰XS 낙하 테스트 때와 동일한 결과가 나올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고릴라글라스 5의 위엄?’ 갤럭시 S9 충격 테스트

삼성전자의 갤럭시 S9/S9 플러스가 지난 3월 16일 공식 출시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전작인 갤럭시 S8에 비해 외관상 큰 변화는 없지만 ‘고릴라글라스 5’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듀얼조리개, 슈퍼슬로모, AR이모지 등 카메라가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씨넷은 지난해 갤럭시 S8 내구성 테스트에 이어 갤럭시 S9의 내구성 또한 같은 방식으로 테스트했다.

일반 도로에서 충격을 가한 갤럭시 S9이 어떻게 살아남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